추천:집밥이 그리우신분, 엄마의 반찬이 그리우신분 추천드려요(아니면 순두부가 너무좋다 하시는분)
아니면 우리들식당 같은 가정식식당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엄청 짜거나 자극적이지는 않습니다. 자극적인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추에요.
담백하고 기름기 없는 백반? 같은 느낌입니다
먼저 메인이랑 반찬부터 보여드릴게요
2인분 주문하시면 나오는 반찬입니다
3명에서 주문하니까 6찬이 나왔습니다. 인원수에 맞춰서 종류와 가짓수가 늘어나요.
반찬은 매일매일 바뀝니다
자취하시는분들 가끔 야채땡기실때 가면 영양보충 된듯한.. 그런느낌이 드는 반찬이에요
제가 주문한 순두부 입니다.
이 집에서 모든 찌개를 먹어봤지만 순두부가 가장 나은것 같네요.
조치원 주민분들도 순두부드시러 엄청 오시더라고요.
국물은 약간 맵싹하면서 멸치다시국물로 우려낸 국물입니다.
다른 순두부들은 고추기름을 쓰시는데 여기는 쓰시지 않고 맛을 내시더라고요
역시 순두부는 반숙계란이 꿀이죠
밤늦게 보시는분들은 죄송합니다
리뷰쓰면서 사진보니까 또 땡기네요..
내일 먹으러 가야겠어요..
위치는 학교 셔틀버스 타고 가셔서 내리신다음 계단쪽으로 쭉 가시다보면 왼쪽에 있습니다.
가게이름은 '남촌' 입니다.
메뉴와 가격 올려드릴게요.
순두부.된장찌개 5천원
김치찌개(2인이상 주문가능) 6천원
동태찌개 7천원
보신탕 1만원
소머리국밥.해장국7천원
그 외에도 오리고기도 판매합니다~ 메인은 오리인데 점심때 가면 대부분 순두부나 해장국 저녁은 오리와 순두부 드시더라고요.
순두부덕후들 ㄱㄱ
빨간점이 버스정류장이고 A가 남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