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쿠플존 KUPLEZONE

조회 수 3634 추천 수 54 댓글 13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학생회는 물론 학생들을 대변하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요새 학교에 학생회의 이름으로 걸린 현수막,플랑들을 보면 과연 학생회가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가? 하는 의문과 더불어

학생회장 개인의 정치관을 지나치게 학생 전체의 입장인양 홍보하고 있는 의문 또한 있습니다.


눈에 띄는것만 하더라도 반값등록금, 비박사 교수 해임의 책임 성토, 그리고 친일관련 영상물.

자세한 내막을 모르시는분들은 "어? 저게 왜 문제지?" 하고 생각하시겠습니다만, 이러한 행위는 학생에게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그 이유를 하나 하나 보겠습니다.


1. 반값등록금


반값등록금, 물론 좋습니다. 돈 적게내고 학교 다니는데 누가 싫어하나요.

도서관쪽에 이런 플랑이 걸려있더군요. "학교가 기업이냐?" 죄송하지만 학교는 기업 맞습니다. 특히 사립학교는요.

학생회측에서는 서울시립대를 예로들며 무차별적인 반값등록금을 주장하지만 그 예 조차도 상당히 잘못되었습니다.


우선 서울시립대의 반값등록금은 서울시측의 181억원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공립이고요.

그래도 결국 시행하지 않았느냐! 의지의 문제이다! 라고 하시는데요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6718849&cp=nv 이 뉴스를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물론 현재 학교가 잘못됀 투자를 하여 많은 돈을 까먹은건 사실입니다. 이걸 쉴드칠 생각도 없구요.

하지만 적어도 학생을 대표하는 학생회라면 어린아이처럼 떼를 쓰면서 무조건적인 반값등록금을 외치기보다는 

현실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게 학생들에게 더 도움이 될것입니다.



2. 비박사 교수 해임


이건 또 왜 문제지? 하실 분이 많습니다.

분명 학생회의 주장대로 학생의 강의평가를 무시한 무차별적 해고는 잘못된 일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 배경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은채 무조건적인 비난만을 하고 일을 키우는 학생회측도 잘못됐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0101705251&code=910100

위의 링크를 먼저 읽어주시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귀찮아서 읽지 않으신분들을 위해 조금 요약을 하자면

이제 시간제 강사들도 일반강사와 동일하게 취급된다는 겁니다.

쉽게 말해 알바를 모두 없애고 정직원만 채용하라는거죠. (시간제 교수님을 알바에 비유한점은 죄송합니다)

굳이 경영학을 전공하시는 학우가 아니더라도 왜 이 법이 문제되는지는 아실겁니다.


각성하고 내년부터 이 시간강사법이 시행됩니다.

가뜩이나 재정이 달리는 학교측에서는 모든 시간제강사들을 정교수로 돌릴 돈이 없음은 물론입니다.

(이는 비단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의 입장입니다.)

그래서 이번학기에 대규모의 해고가 있었고요.

이러한 사정을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은 학교측에도 물론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학생의 눈과 귀가 되어야할 학생회측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지 않은채 맹목적비난만 하고 있는 사실이 참 씁쓸합니다.


3. 친일관련 영상물.

최근 학교 벽에 보면 이런 종이들이 보이더군요.

"친일로 보는 근대사 100년 강의"

제목만 보고 설마 했습니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민족문제연구소로 유명하신 박한용씨더군요.

최근에 덕성여대에서 강의 하시려다 저지된 그분이기도 하죠.

이분이 강의하시는게 왜 문제냐? 라고 하신다면 정치적으로 한쪽에 너무 치우치셨기 때문입니다.


저 사람이 문제삼는 박정희, 이명박에 관련해서 개인적인 판단은 삼가겠습니다. 그건 학우님들 개인의 몫이니까요.

그러나 학생회측에서 박한용씨나 김영곤씨같은 사람들을 자꾸 초청시는 행위는 "학생의 입장을 대변한다." 라는 학생회의 업무와는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

"듣기 싫으면 말던가 왜 의무적인 강의도 아닌데 난리냐?" 라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강의 자체가 바로 학생들에게 불이익입니다.

단지 정치 단체들이 써먹기에만 좋은 이벤트에 학생회측이 신경을 쓰고 있느라

전혀 학생들의 입장을 대변해 주지도 못하고, 학생들의 처우를 개선해 주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쓴다고 하더라도 학생회측이 바뀌지 않을것은 명백합니다. 어쩌면 이 글 자체가 지워질지도 모르죠.

하지만 박광월씨, 분명 인터뷰에서 "만사소통은 운동권이 아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런것 치고 운동권 언론과 인터뷰를 갖는다던지 심지어 한대련(설마 한대련이 운동권이 아니라고는 안하시겠죠)쪽과도 관계를 갖고 계신걸로 보아 그리 신빙성이 있지는 않아 보입니다만.

지금이라도 진정한 학생들을 위한 학생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profile
    구리야 2013.04.06 16:14
    임기가 빨리 끝낫으면 하신다니요
    회장님은 고대세종의 명백한 학생대표이십니다
    아직 임기 초반이고 사람이 완벽할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개선 과정을 통해 더 나은 길을 모색해야죠
    회장님께서도 반응을 보이시고 계신만큼
    부정적으로만보지 않습니다
    논점을 벗어난 이야기지만 저는 이번 선거에 참여할수잇는
    학기가 아니라 투표에 참여하지못햇지만
    회장님의 현행보에 무조건적인 비판과 반대를 하진않습니다
    학우들의 의견을 들어가며 고쳐나가는 것도 학생회장의 역할이겟지요

    어찌되엇든 현재 고대세종의 대표는 박광월 당신이십니다
    초반부의 힘들다고 느낄수잇는 시점을 잘 극복하시깅 바랍니다
    당신 뒤에서 수많은 학우들이 잇음을 알아주셧으면 합니다

    오늘 여기에 댓글로 말씀하신 말들
    또 제 의견에 답변 달아주신것처럼
    공청회 진행 사항들 말로만 하신게 아니길 바랍니다
  • profile
    작성자 Dianthus 2013.04.06 16:14
    글이 난잡해져서 좀 옮겨도 괜찮을지요?
    회장님 여기로 오셔서 대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www.kuplezone.com/bbs/board.php?bo_table=01_1&wr_id=136160
  • profile
    총학생회장 2013.04.06 16:14
    답변드렸습니다.
  • profile
    총학생회장 2013.04.06 16:14
    1. 이 본래 글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이번 만사소통 총학생회에서는 반값등록금이 대선 후보들의 공약인 시절,
    그 취지에 맞게 박근혜 대통령, 안철수, 문재인의 사진을 넣고 반값등록금에 대하여 중릭접으로 이야기하였고

    등심위를 통해 등록금 책정에 관한 내용의 부당함, 학교운영에 공식적으로 항의 및 학우들에게 알리며, 등록금관련 분석과 연구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역설하였습니다.

    또한 당선 된 후, 학우들 앞에서 등록금심의위원회의 내용보고를 하였고, 반값등록금을 주장하지는 않았음을 알리는 바입니다.
    높은 입학금이 우선 해결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2. 강사법은 내년에 적용되는데 비싼 등록금을 내고 올해 졸업하는 학생들, 그리고 올해들어온 신입생들에게 집중되어야 하는 것은 강사해고에 따른 핵심교양 대거 폐강이라는 문제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초점이 되는 것은 비박사 해고가 아니라 들을 수업이 없어서 교양체육을 세개 과목이나 신청한 신입생들. 이러한 친구들이 정규 커리큘럼대로 이수하지 못하는 점입니다.

    3. 정치적으로 편향되게 보였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영곤선생님의 수업은 몇년동안 정규수업으로 진행된 부분입니다. 또한 안보관 강연도 기획하도록하겠습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운동권 비운동권 상관없이 인터뷰를 요청하는 모든 언론사에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이글을 통해 많이 배웁니다. 자숙하겠습니다. 염려되는 부분이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 profile
    총학생회장 2013.04.06 16:14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언행에 조심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profile
    문약 2013.04.06 16:14
    1:多의 온라인 페이지 토론에서 총학생회장님의 성심있는 답변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당분간 학우들은 궁금한 사항이 더욱 많고, 의혹이라면 의혹인 부분은 완전히 해소되진 않을듯 합니다.
    당장 저만해도 생도관과 관련해서 만족할만한 답변을 이끌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라도 마련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사기史記>의 유후세가留侯世家에는 "良藥苦於口 忠言逆於耳"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부디 회장님께서 너무 불편하게만 듣지 마시고, 보다 나은 학교로 발전하기 위한 디딤돌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 profile
    balance 2013.04.06 16:14
    근데 반값등록금 안되고 있는걸 왜 학생들이 쉴드치고 있죠?

    반값등록금은 정부에서 세금가지고 뻘짓안하면 충분히 가능한일임을 유럽의 사례를 보면 알수 있는건데(소득 2만불 시점에서 지금 우리 등록금 수준의 1/3 수준이었음)

    노예가 노예제도를 계속 지지했었다는게 오버랩되네요...다들 돈이 넘쳐나시는건지...
  • profile
    VERITAS 2013.04.06 16:14
    ;;;; 실질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세금이요?? 우리가 공립인가요??

    우린사립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유럽의 사례요?? 영국은 우리 다음으로 세계최고입니다.
    또 우리나라처럼 전국학생의 80% 가 대학을 진학하는 상태에서
    소수만 대학진학하는 유럽과 같을 수 있습니까??
    게다가 프랑스나 독일보다 우리나라가 소득수준이 낫다고 할 수 있습니까?

    우리나라는 그만큼 수준도 안되며, 지원해야할 대학생수도 많고 복지고 해야합니다.

    공립도 지원이 힘든마당에 사립을 지원해줄 여유는 없지요.

    너무나 순진한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우리학교 등록금 어디에 쓰이는 지 보고 오세요.
    80이 교직원 보수 및 유지비로 나갑니다. 반값??
    그거 하면 수업은 거의 열리지 않을 것이며 교수들도 나갈 겁니다.


    복지도 받겠다. 반값등록금도 받겠다.
    그러면 당신이 포기할 수 있는 것은 뭡니까??
  • profile
    VERITAS 2013.04.06 16:14
    일단 과학생회비라고 분명히 명시했습니다.
    과학생회비가 15만원입니다. ㅡㅡ
    그리고. 2만불시대 였을 때의 것으로 가정을 했을때네. 대학생인구비율은 고렫하지 않으셨네요.

    반값등록금을 반대하지는 않습니다만 힘들고 우리학교현실과는 맞지 않다는 말을 드리는 겁니다.
  • profile
    balance 2013.04.06 16:14
    글쎄요...한학기에 2만원이잖아요...한달 3천원 꼴이구요....그마저도 전 안낸것 같습니다만...한학기 5천원 정도로 하면 크게 생활이 펴질까요? 뭐 전 학생회가 아니니까요....제가하고 싶은말은 학생회가 대외적으로 반값등록금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것은 탓할일이 아니라는거죠.
  • profile
    문약 2013.04.06 16:14
    제가 난독이라 그런가(정말입니다)...
    댓글 기재하신 학우들 중에서는
    학생회가 반값등록금에 목소리를 내는데 반대하는 사람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요지는,
    학생회가 지나치게 외부 사업에만 매진하고 포장을 시도하려 하였음이 지적되었고
    특히 특정 정치 성향의 편파됨을 우려하거나
    이를 지적하는 분들이 다수였다고 보입니다.

    선인님의 현 등록금 사안에 대한 분기탱천이
    어찌 선인님만의 내밀한 고민이겠습니까
    저 역시도 참 없이사는 학생으로,
    반값등록금 문제에는 그 사안의 중대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많은 학우들께서도 그러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말마따나 다들 노예근성에, 혹은 돈이 넘쳐서가 아니라 본말이 전도되는 듯한 우려를 표한 것이라고 저는 조심스레 생각합니다.
  • profile
    문약 2013.04.06 16:14
    말씀이 다소 곡해된듯 하여 감히 나섭니다.

    반값등록금의 사안도 중요하기 그지없으나,
    당장에 학생회 차원에서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과학생회비 등의 재무를 우선 줄여보자는게 윗글의 또다른 주안점 같습니다.

    선인님께선 이것은 어찌 생각하십니까?
  • profile
    VERITAS 2013.04.06 16:14
    ㅋㅋㅋ 정치권에서 말나오는 걸 믿어요??? 순진하시네 ㅋㅋ

    그 가능하다는 것은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 profile
    VERITAS 2013.04.06 16:14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

    논지에서 벗어난 내용인 것은 알지만. ... 말씀드리고 갑니다.

    과학생회비나. 학생회비는 투명하게 공개 됩니까??

    학생회비만 보더라도 작년 재작년. 다 한대련이 었음에도 불구하고. 0.8% 의 후원금을 명시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만
  • profile
    balance 2013.04.06 16:14
    제가 위에서 분명히 소득 2만불 시점이라고 얘기했습니다...곧 지금 우리의 소득수준과 비슷한 시점에서 유럽각국이 지금 우리 등록금의 1/3 이하 수준이었다는 거고요....지금 반값으로 해도 그 나라들보다 비싼거지요....정치권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니까 말 나오는겁니다...다만 세금가지고 뻘짓안하고 이해당사들이 전향적으로 의지를 가진다면요....

    그런데 님은 학교 재무팀 직원인가요? 등록금이 어떤용도로 쓰이고 재단보유금 후원금에 대한 정확한 내역과 사용처에 대해 다 압니까? 그리고 국가 재무구조에 대해서도 다 압니까? 그러한 내역들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까?
  • profile
    VERITAS 2013.04.06 16:14
    동의. 제가 하고픈 말입니다. 반값등록금. 그러니까 큰틀에서는 동의 하지만

    그건 천천히 세금구조 등등 에서 차근차근 가야 하는 것이지
    투쟁!!!!!! 정부ㅗㅗㅗ 이러면서 해결해야하는 게 아니라는 거죠.
  • profile
    EngSiro 2013.04.06 16:14
    선인님은 그럼 반값등록금을하기 위해 세금을 어디부분을 줄여야한다고보시나오? 세금을 어떻게 충당해서 우리 반값등록금을 지원해야 한다고생각하신 부분이 있으신가요? 우리등록금이 비싸니까 국가는 알아서 반값지원해라 이런생각은 아니시겠죠?그리고 유럽복지를 따라가려면 그 국가만큼 세금도 올라야하구요 제생각이 맞다고는 못하겠지만 일단 당장 신경써서 바뀔수있는부분을 우선 관심을 가져달라는게 위에 다른분들 생각인것같아요 지금의 학생회는 저희가 보기에 학내보다 외적인 부분에 지나치게 치우치고 정치적성향도 한쪽에 치우친부분을 지적하는거에요 반값등록금이 틀리다는건아니구요
  • profile
    balance 2013.04.06 16:14
    그리고 사립이라 국고지원이 불가하다는건 순진한 생각이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 profile
    balance 2013.04.06 16:14
    ...
  • profile
    VERITAS 2013.04.06 16:14
    노무현 대통령이 핀란드인가 ;; 북유럽 복지 제도를 가져올 때
    한국 션실과 맞지 않았던, 부분이 인구부분입니다.

    같이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돈 몇 푼 덜내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3% 6% ??? 겨우 6만원 낮아졌습니다.

    그런데 과학생회비?? 4년치를 한꺼번에 안 걷으면 15만원의 부담이 줄어듭니다.

    일단 그것부터 하고 반값등록금을 외치는게 도리일 겁니다.
  • profile
    gwyr 2013.04.06 16:14
    친일로 보는 근대사 100년 강의는 언제 어디서 하는 것이며 학교측에서 이 사실을 알고 허가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답변부탁드립니다.
  • profile
    VERITAS 2013.04.06 16:14
    공감합니다.

    전두환 같은 사람 경호 비용을 차라리 장학재단에서 썼으면 좀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음... 말씀하신 복지재원에는 두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1. 기득권 문제입니다.

    상류층, 그러니까 정계 재계 모든 분야가 정치권에 연결되너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들이
    가진 재산을 뺏을 수 있을까요? 비단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로비가 합법적인 나라에서 그런게 횅행함은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어느 나라도 이같은 묹네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박근혜정부는 식구가 많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의 장치인생만큼 챙길 식구도 많습니다.
    과연 그들을 뿌리치고 세금을 징수 할 수 있을까요??? 안타깝습니다.

    2. 정보의 비대칭

    법이 완벽하다고 보세요??
    헛점 무쟈게 많습니다. 세무사, 회계사 들은 이미 그런 정보를 알고 있고 빠져나갑니다.
    물론 그들을 고용할 능력이 있는 상류층도 마찬가지이구요. 체납되었다고 해도
    어떻게든 줄이거나 내지 않을겁니다. 단적인 예로 전두환대통령이 있지요.

    결국 현실법체계에서 이런 문재는 해결되지 않으며 앞으로 법수정을 해나가야 할 문제입니다.
    많은 생각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ㅠㅠ
  • profile
    ASKY 2013.04.06 16:14
    그저 지나가다 글적는 신입생입니다

    이글 주제에는 매우 동떨어져 있습니다만

    이번에 icu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은닉재산이 880조에 이르는데

    저 880조에 정계인사와 경제인사가 대부분아닐까요?
    물론 아직 그것까지는 밝혀지지않았습니다만

    서민과 중산층중에 은닉재산이 저기서 얼마나차지할까요

    이른바 상류층 세금만 제대로 징수해도
    등록금반값은 둘째치고 국가부채는 점점 줄일수 있을건데

    쓰면서도 좌편향적이라고 느끼고는 있습니다만
    전두환 전대통령 경호비용이 세금으로 쓰이는 상황에서

    어디서 세금을 줄여야하냐는 말씀은 조금 생각하게 됩니다
  • profile
    VERITAS 2013.04.06 16:14
    음... 영상물로 알고 잌ㅅ는데 아닌가요?? 이건 저두 잘....
    인문대나 석원이 아니라. 자치공간인 학생회관에서 하는 것이므로 학교에서 금지할 명분이 없지 않을까요.
  • profile
    인피니트엘 2013.04.06 16:14
    생도에대한 회장님의 답변이 조금 이상합니다....정치편향적이지 않냐는 질문에 그럼 안보강연도 하겠습니다 라니.... 안보와 정치는 다른문제입니다. 안보문제 물론 중요합니다. 안보강연을 하는 것 자체는 좋죠. 하지만 그것이 기존에 진보측에 섰던 강연들 때문이라뇨. 아예 정치편향적인 강연을 안하는게 맞죠. 생활도서관이 도대체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운영되는 것인지 자체도 의문이지만 그것이 학생의 교양을 위해서 진행되는 거라면 구지 정치적인 것 말고도 무궁무진한 프로그램들이 있을텐데....
  • profile
    작성자 Dianthus 2013.04.06 16:14
    회장님 답변이 늦네요.
    일단 기다려 보겠습니다.
  • profile
    ForHonor 2013.04.06 16:14
    "이런 강의 자체가 바로 학생들에게 불이익입니다.
    단지 정치 단체들이 써먹기에만 좋은 이벤트에 학생회측이 신경을 쓰고 있느라"

    본문 이부분에 대해서 다른거 다 떠나서 강연을 하는 강연자에게는 강연비를 주는데 그 강연비가 어디서 마련한 자금이겠습니까? 학생들이 낸 학생회비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강의를 듣기 싫은 사람도 저부분에 대해서는 할말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작성자 의견에 동조합니다
  • profile
    gwyr 2013.04.06 16:14
    이데일리가 왜 학교에 와잇죠 보기좋지않네요 명확한 설명부탁드립니다
  • profile
    선배입니다 2013.04.06 16:14
    민족문제연구소 같은 문제 많은 곳의 강연을 학교에서 연다는 건 문제 있네요.
    민족문제연구소는 단순 좌편향이 아니라 사실 왜곡 및 거짓을 주장하는 단체 입니다.

    저 일이 사실이라면 총학생회 실망스럽네요.
  • profile
    작성자 Dianthus 2013.04.06 16:14
    아직까지도 총학에서는 적극적인 답변을 주시지 않으시는군요
    실망입니다
  • profile
    하이145336 2013.04.06 16:14
    좌편향적인 강의를 하지말라니깐 그럼 안보강의를 하겠다...

    말이 참 이상하네요.

    안보라는것은 좌우가 없는거 아닙니까?

    좌편향의 반대가 안보가 되버렸네요..

    좌파는 비안보라는 말이신가요?

    그리고

    민족문제연구소는 문제 많습니다.
  • profile
    얌냠 2013.04.06 16:14
    하.... 진짜 다른학교 친구들 만났는데 너네 학교 운동권이라며? 이 소리 듣고 기겁했습니다... 제발...제발제발제발 다음 학생회장부터는 좀 중립적이고, 합리적인 분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학생회비 걷어서 주머니 채운다는 소리 듣지 않는 바람직한 회장이 나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어차피 거의 나눠먹기식으로 맡은 학생회장, 인문대회장, ... 인데 제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내걸고 이상한 발언 자제해주세요... 학생회장의 한마디는 전체학생들의 의견처럼 비칠수 있기 때문에 말 한마디, 행동 하나 조심조심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글쓴이 추천 수 조회 수 제목 날짜
공지 필립치과 0 2869 [치과제휴혜택]필립치과 충치치료부터 치아미백까지 한 곳에서! >>> 레진치료5/치아미백17.9 - 비급여진료 최대 50%(치아미백,치아성형,충치치료,스켈링,임플란트 등) 댓글 4 file 04-13
» Dianthus 54 3634 최근 학생회측의 행보가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댓글 132 04-06
122 컴정07김재환 29 2939 안녕하세요 과기대의 기대 컴퓨터정보학과 07학번 김재환입니다. 댓글 29 03-28
121 Extreme 26 2086 버킷리스트 댓글 9 09-25
120 세종인 22 2027 쿠플러 및 현 총학생회 여러분들께) 오랜만입니다. 댓글 4 02-09
119 닉을알수없다 43 2469 쑥게 자정 수위가 한계에 다다른것 같습니다 댓글 6 02-01
118 SinceLife 25 4348 06학번 박대해입니다. 댓글 14 file 12-13
117 종수 39 3218 14년간 정든 학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댓글 12 01-09
116 닉을알수없다 22 2590 순덕이삼촌에 대한 정보를 구합니다 댓글 16 01-01
115 어머나 44 5977 신축 원룸 ‘홍랑학사’의 만행을 고합니다. 댓글 24 01-02
114 읭끵이 21 2083 이곳은 어디일까~요? 댓글 19 12-13
113 Extreme 12 2111 헐떡고개 쪽에 멍멍이 댓글 13 file 12-02
112 똥강아지 30 2544 기숙사 불나면 죽을지 모릅니다..... 댓글 5 12-06
111 잉여퀸 30 1802 선본 정후보 낙선사례 댓글 14 12-02
110 MINk 22 2025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댓글 17 12-01
109 세종인 32 1451 <font color=ac1018>새로고침</font> 선본 부후보의 낙선인사 댓글 12 12-02
108 닉을알수없다 63 2327 순덕이삼촌 이 글 확인 바랍니다. 댓글 19 11-29
107 Phantom7 22 1736 만사소통 학생회 후보님께 여쭤봅니다 댓글 33 11-24
106 미리야 35 2313 미국 다녀와서 느낀점들.. 댓글 11 11-23
105 세종인 36 1716 쿠플존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댓글 37 11-16
104 white 32 3738 피해 여학생입니다. 도와주세요 댓글 55 11-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3 Next
/ 13
글 작성
10
댓글 작성
5
파일 업로드
0
파일 다운로드
0
게시글 조회
0
추천 받음
10
비추천 받음
-1
위로 가기
고려대 포털 블랙보드 도서관 버스정보 오늘의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