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Q : 다음학기 예산부족으로 각 부서별로 주당 21시간(인원과는 큰 관계가 없음, 3명이 있는 부서는 1주일에 다합쳐서 3명이서 21시간 해야함. )
근무가 확실하냐?
A : 다음학기 예산부족이기 때문에 어쩔수없고, 근무는 거의 확실함.
Q : 이번달 말 재정지원제한 대학이 풀려도 다음학기 변동사항이 없는건지?
A : 이번달 말 평가의 상승으로 재정지원제한 대학이 풀린다해도 그것은 다음해 1학기부터 적용되는 것.
Q : 1학기에 다자녀나 2분위 이하는 시간제한을 더 늘려주는거로 아는데 이번에도 적용 가능한지?
A :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런 예외없이 모두 적용될것.
Q : 따로 항의할곳은 없는지? 부총장님의 말대로면 학생들에게 피해가 안돌아가게 한다했는데,
장학금도 그렇고 근로장학도 그렇고 왜 피해가 돌아오는지?
A : 미리 알았어야 하는데 늦게 알려드려서 죄송하다. ...항의는 장학팀에.. 하는게 맞다..
(하지만 내 생각에 이분은 직원이기 때문에 이분도 통보를 받았을 가능성이 농후.
한국식 행정에 따라 항의를 하려면 보이지 않는 (윗선의 큰)손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이것 외에도 연신 죄송한 말투로 통화함. 하지만 제 생각으로 볼때, 말단직원은 별 권한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학금도 그렇고, 근로장학도 그렇고, 뭐라도 해서 우리 권리를 찾아야 할거같습니다.
부실대 이후, 피해 보는게 생각보다 너무 많네요. 여파도 크고...어디 가서 학교 이름 말하기가 민망하네요. "너네 꽃동네랑 동급 아니야?" 이런 식의 말을 듣는 것도 가슴 아픈데 학교가 바뀐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