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십니까? 혹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계십니까?
요즘 같은 경쟁이 치열한 시대에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 것은 꿈 같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어렵죠. 종종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며 살고 있는 사람을 보지만 거의 대부분은 상황에 맞추어, 또는 돈, 명예, 주위 시선 같은 이유로 타협하곤 합니다. 이렇게 순응하는 삶이 좋지 않다고 단정짓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본인의 인생을 사는 데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일과 직업이 본인 자신을 힘들게 한다거나, 삶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보고 싶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한다고 해서 삶이 절대적으로 행복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원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것 보다 일의 가치는 자신에게 더욱 중요해 지는 것은 절대적이겠죠. 저는 사람들이 원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계획과 준비를 끝냈지만 플랫폼을 구축할 만한 능력이 부족합니다. 그 귀중한 능력을 채워 함께 해주실 분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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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Programmer / Web Developer
웹 프로그래머 / 웹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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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Designer
웹 디자이너
두 분야로 나누어 한 분씩 구하고 있습니다. 함께 START UP을 이룰 수도 있고 다른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여쭙고 싶으시거나 함께 해주실 분들은 언제든 연락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OBOY (On Behalf Of you) - 손종남 01064773207
졸업을 앞둔 아재가 쓴소리 좀 하고 가겠습니다.
외국 스타트업엔 대체로 기획 직군이 따로 없는 건 아시는지요? 큰 그림 못 그리는 사람은 없어요.
제가 해석하기론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무능력) 계획과 준비를 끝냈지만 플랫폼을 구축할 만한 능력이 부족합니다. (난 아이디어만 낼 줄 아니까) 그 귀중한 능력을 채워 함께 해주실 분을 구합니다.(니들이 좀 만들어줘야겠다)
프로그래머와 개발자의 용어 차이를 아시는 것 같지도 않고...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고 하시는데 플랫폼이 뭔지도 잘 모르시는 것 같고... 개발자 관점에선 쓸데없이 삽질하고 끝날 게 뻔히 보이는 글입니다. 그냥 능력이 부족하다고만 쓰여있지, 그 능력을 어떻게든 스스로 극복하려는 시도도 글에선 안 보입니다. 진짜 열정이 넘쳐서 어떻게든 해내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수동적이지 않아요. 게다가 아이디어가 얼마나 대단한진 몰라도, 구인을 하는 글임에도 불구하고 본문에 사업계획을 조금이라도 밝히지 않는 것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구인하시기 전에, 다른 스타트업이 어떻게 구인을 하는 지 글을 먼저 읽어보시고 쓰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스타트업 아무나 하는 거 아닙니다. 공부 열심히 하시고, 좀 더 준비하신 후에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되셨으면 좋겠고요.
기존의 스타트업 판도가 어찌 흘러가는지 부지런히 시장조사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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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roducthunt.com/
(추신:스타트업을 영어로 적는다고 그럴싸해지지 않습니다. start up 이 아니라 startup 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