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모씨 : 고대 안암 경제학사/석사는 알수없음/한국외대 경영학 박사/연구분야 : 동아시아 경제/국제협력/경제발전론
-> 경제학은, 미시-산업조직-게임이론/거시-개방거시-경제성장or 화폐금융/조세-재정/국제통상/국제금융/
경영학의 주 소재였던 증권-파생상품/
그리고 계량경제 / 금융시계열
마지막 경제사: 존경하는 조성원 교수님
이 외엔 세부 전공분야가 없음
그런데도 p모씨는 고대 세종 경제학과 전임교수 ㅎㅎ 가르치는 과목 - 경제원론, 경제학세미나 ㅎㅎ
그리고 특정 정당에 대해 심히 반감을 드러냄 -> 호응하는 학생도 있지만 아닌 사람도 있는데 돈 내고 학교다니면서
귀도 머리도 아프고 시간 아깝고 돈도 아까움.
외국인 전임교수 : 호주 출신인거 같은데 해외 DB 뒤져도 박사학위 논문 안나옴
가르치는 과목 - 시사경제영어 -> 본인이 한국경제를 분석하는데 일부 paper나 자료에 의존하여 강의.
그러면서 아는 척은 다하고 한국어 한마디도 못함. 전문성 zero.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르랬다고 한국어 한마디도 못하면서 전임교수로
임용된건 부적절하다고 봄.
L모 교수 : 경력은 좋은데, major가 도대체 뭔지 모르겠음. 지금 학기에 무역도 가르치고 조세도 가르치는데
사실 무역이나 조세 재정이나 미시에서 파생된거긴 하지만 전혀 다른 두 분야를 가르치는 강의하는 학교는 없음.
조세는 안듣지만 무역 가르치는 수준은 형편없고 수강생들에게 강의시간 절반을 떠넘김.
결론 : 경제학과 학생들, 무언가 좀 알고 고대 과잠 입는게 다가 아니라, 진정한 경제학을 배워야 유학도 가서 박사도 따고
만족할 만한 공부를 할 수 있지, 지금 상태로는 안된다는 것을 깨닫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