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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 2월 졸업예정자이고요.

이번 학기 수강신청 정정기간에 학과사무실 실장님 찾아가서 졸업사정에 문제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번 학기 수강신청한 커리어디벨롭먼트라이팅이 영강에 포함된다고 하셨고, 영강 하나만 더 들으면 졸업요건 충족시키기에 그대로 강의를 정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학과사무실 실장님에게 졸업사정을 다시 한번 받았는데 영강 하나가 부족하다고 하여서 계절학기에 영강 하나를 더 들으라고 하시는 겁니다. 

계절학기를 더 다니게 되면 시간도 소모 될 뿐 아니라 계절학기등록비용, 기숙사 또는 원룸월세라는 돈이 들기 마련인데 그것을 자비로 부담해야 합니다.

같은 문제로 학과사무실에 찾아온 학우 한명이 이건 불합리하다고 따지니, 학과실장님은 어쩔수 없다고 그냥 계절학기 더 다니라고 하십니다.

아마 학과사무실 선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데, 어디에 이 고충을 호소할 수 있을까요?

  • profile
    어이구.....ㅠ저런...제가 생각을 해봐도 이럴떄 정말 난감 할 것 같네요. 저도 이러한 상황에 언제나 놓일 수 있고 궁금하기도 하고..질문자님도 도울겸해서 '무료 법률가'분에게 질의를 하였는데요, 답장이 오는대로 말씀 드릴게요.
  • profile
    작성자 글쓴이 2016.11.30 16:39
    방금 학과사무실을 다녀왔는데요. 실장님이 학사지원부에 사유서를 쓰도록 도와주셔서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 profile
    작성자 글쓴이 2016.11.30 16:43
    사유서 내용은 예외적으로 '커리어디벨롭먼트' 강의를 영강으로 인정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 profile
    작성자 글쓴이 2016.11.30 16:44
    상황이 후에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원숭이님이 받은 질의에 대한 답변도 여기에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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