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공약보고 투표했거든요..
진행되고 있긴한건지.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 같은 아싸 통학생한테는 절실합니다.
철판깔고 야외 벤치에 잠시 눕거나
건물로비 같은 곳에 서성거리거나..
도서관에서 엎드려 자거나..
허리 아파서 조금 편한 의자에 앉고 싶은 날은
쉴 곳이 없어서 공강시간마다 밥을 먹습니다;
그나마 편한 김밥천국 의자에 앉고 싶어서요 ㅎ
도서관 각 대학 이 건물 저 건물 어디든 있는
여휴를 보면서 얼마나 부러운지 몰라요.
애초에 왜 여휴만 있는지도 이해가 안되지만..
왜 남휴를 안 만드는지도 이해가 안됩니다.
졸려 미치겠는데 쉴 곳이 없어서
강의시간에 졸게 되고..
공강시간에 잠시 눈 좀 붙이면
강의시간에 훨씬 컨디션이 좋을텐데요..
완전 동의합니다.
안암통학하는데 전날 밤새고, 열람실에서 꾸부리해서 자기도 이상하고
하스에 있는 소파는 누가 벌써 자고 있고 게다가 춥고 ㅠㅠ
여휴처럼 침대는 놓지 않아도 편안한 소파나 의자 같은 것 만이라도 갖다 놓았으면 좋겟네요.
아, 그리고 강사님들을 위한 휴게실은 따로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