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로등이 부족한 헐떡고개. ⓒKDBS
학우들의 안전한 귀향길을 위해 인권복지위원회에서 2018학년도 추석 귀향버스를 준비했습니다.
추석 귀향버스 집합 장소는 9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까지 학교 정문 주차장으로 소집하며 가격은 전 노선 일괄 6000원입니다.
또한 예매방법으로는 학생회관 3층 316호 B 인권복지위원회실에서 9월 19일 수요일부터 9월 21일 금요일까지 운영하며 발부시간은 저녁 6시부터 저녁 8시까지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인권복지위원회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신안리와 학교를 이어주는 길, 유독 계단이 많고 경사가 심해 학우들이 흔히 ‘헐떡고개’라고도 불립니다.
하지만 이 헐떡고개를 두고 학우들은 밤이 되면 가로등이 부족해 불편함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이 길은 계단으로 되어있는데다가 경사가 심하고 어두워 학우들이 자칫 넘어져서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현재 가로등 3개가 있지만 주위가 워낙 어두워 3개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 헐떡고개를 두고 불편함을 토로한 공공사회학과 홍모 학우는 ‘이 길은 주위에 산과 장례식장이 있기 때문에 낮에 다녀도 좀 으슥한데 밤이 되면 가로등하나 없어 너무 무섭다’며 ‘특히 주위에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지 않아 더욱더 무섭다’며 불편함을 토로했습니다. 소수의 학우들이 불편하더라도 학교 측에선 항상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적절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