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전 특집-농구] 강렬한 투지로 연세의 높이를 넘어선다 | ||||||
2010 고연전 농구 전력분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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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분위기가 살아났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 정기전을 앞둔 고려대 농구부 이민형 감독이 던진 출사표다. 작년 정기전에서 58대 74로 완패한 농구부는 그 후 1년 간 절치부심했다. 학기 중 성적은 부진했지만 부상선수들이 복귀했고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지난해 패배를 반드시 설욕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당시 경기를 지켜 본 김동광 한국프로농구(KBL) 경기이사는 “부상 선수가 많아 체력적으로 불리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고려대가 선전했다”며 “부상선수가 돌아오고 체력문제만 보강하면 이번 정기전 승리도 문제없을 것”이라고 평했다.
희망의 불씨는 살아있다 체력과 정신력 모두 보완했다 방심불허, 무서운 기세의 연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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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의 라인업은 지난 학기 ‘2010 대학농구리그’에서 선보였던 것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카드보단 검증된 카드를 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 연세대 예상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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