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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수) 오후 4시 세종캠퍼스 학생회관 앞에서 학생총회가 열린다. 학생총회는 회원전체에 대한 중대한 사항을 토론·의결하는 권한을 가지는 회의로 세종캠퍼스 재학생의 5분의 1 이상(1372명)이 참석하면 성사된다. 이번 학생총회에서 세종총학생회(회장=최가람, 세종총학)는 △등록금 동결 △등록금심의위원회 정상적 운영 △대학평의원회 설치 △학생요구안 실현 등을 안건으로 내세울 예정이다. 학생총회 실천단은 이번 학생총회 성사를 위해 다양한 준비를 했다. 학생대표자들이 강의실을 방문해 학생총회를 홍보했고,총회 관련 안내문을 각 기숙사 방 우편함으로 보냈다. 28일(월)과 29일(화)에는 ‘참여선언받기’와 ‘엄지도장찍기’ 행사가 이어진다. 엄지도장찍기는 학생들이 엄지도장과 함께 이름을 쓰도록 하는 행사다. 또한 프리허그 이벤트와 세종캠퍼스 재학생 커뮤니티 쿠플존에서의 피드백 등이 진행 중이다. 학생총회는 사전마당으로 시작해 △활동보고 △요구안 발제 △자유발언대 △학교와의 대담 △공동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이 날 오후 8시부터는 해오름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
2011.03.31 01:23
[1666호-보도]세종총학 "다채로운 학생총회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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