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대외활동, 이것저것 때문에 거의 토요일마다 서울로 올라갑니다.
당연히 교문 앞에 있는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표를 끊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예약이고 뭐고 일단 가서 발권하고 버스를 타고 없으면 걸어서 기차타고
그랬긴 했는데
올해부터 티머니에서 나온 고속버스 어플이 있어서 정말 편하게 발권을 할 수 있고
핸드폰으로 QR코드 찍으면 되서 무척 편리하게 사용합니다.
코버스는 예약기능만 있는데다가 대학생으로 할인이 되지 않아 급한경우가 아니면 사용을 안했어요
그래서 전날에 어플로 들어가서 다음날 버스를 예매하는데
헐.. 항상 매진입니다. 지금도 들어가보면 아침 출발 버스는 죄다 매진이에요
평상시야 원체 서울로 올라가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겠거니.. 싶지만
오늘 입실렌티잖아요. 굳이 내일 서울 올라가는 학생이 별로 없을거란 말이죠
그래서 애초에 방향 자체를 기차역으로 이동해서 탑승하는데
오늘도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니 원체 이해가 안됩니다. 답답하고 짜증납니다.
어떤 시츄에이션인지 좀 아시는 분..
월요일까지 휴일이니 평소에 집에 가지 않던 사람들+놀러가는 사람들 해서 교통이 마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