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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S 보도] 3월 15일 (화) 글로벌비즈니스대학의 문제는 얼마나 해결되었나, 윤한 회장 인터뷰

by KDBS posted Mar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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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학기 73.49%의 득표율로 당선된 글로벌비즈니스대학 학생회장 윤한 후보와 글로벌비즈니스대학 학생회는 취임 후 첫 학기를 맞으며 공약에 대한 진행 상황과 계획을 전했습니다.

첫 번째 공약인 팀플룸 사용 개선 공약에 대해서 윤한 회장은 학생회 구축 단계에서부터 해당 공약의 실시는 준비는 완료되었으며 시험 기간이 되면 차질 없이 사석화 방지 관리를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물함 추가 설치 사업에 대해서는 아직 학생회비가 들어오지 않아 사물함을 구매하지 못했으며, 작년과 같이 5월에 학생회비가 들어오면 구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물품대여 사업도 아직은 실시되지 않았으며 3월 15일 내부 회의를 거쳐 4월에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소모임 활성화 사업 역시 아직 시행되지는 않았지만 각 단위의 보궐선거가 끝나면 단과대학 운영회의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대학 내에 있는 모든 소모임에 대한 등록을 마치고 소모임에 대한 활동 내역들을 문서로 받아 우수 소모임에 활동비를 지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학기 중심 공약으로 이목을 끌었던 석원경상관 흡연구역 개선사업 실행에 대해서는 1층 입구 흡연구역 폐쇄를 결정했고 지하 1층 구름다리 흡연구역 지정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학기 문제를 제기했던 1층 석원경상관 입구 흡연 문제에 대해 “흡연 구역 폐쇄는 되었지만 아직 지켜지고 있지 않다. 교수님들도 흡연 장소로 이용하고 있어 학장을 통해 교수님들의 흡연을 막고, 학우들에게 금연 구역임을 재공지하겠다.”며 진행 상황과 추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석원경상관 화장실 보수 및 신규 설치 사업은 김옥희 강의실 방면 화장실은 예산 부족으로 아직 설치 및 수리가 되지 않았고 문이 없던 반대편의 화장실들은 대학원 층부터 4층까지 신규 설치를 진행했다며 상황을 알렸습니다.

위드 코로나 정책에 맞추어 준비했던 체육대회 공약에 대해서는 “위드 코로나 정책이 중단되었지만 아직 체육대회 기간은 아니다.”라며 2학기가 되면 방역 수칙 변동으로 충분히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4월 초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코로나 학번 학과 연합 행사 실시 역시 학교와 협의 후 진행이 어렵다면 2학기로 미루어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을 밝혔습니다.

윤한 회장은 학우들에게 “글로벌비즈니스대학 학생회장으로 뽑아주셔서 감사하다. 글로벌비즈니스 대학은 석원경상관의 사석화부터 건물 출입 관련해 여러 문제가 있고, 화장실도 안정성에 대해 보수 및 설치 관련해 문제가 많았다. 현재 화장실 보수가 거의 끝난 상태이고, 석원경상관 창문 출입 관련해 오늘 내부 협의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믿어주신 만큼 노력하고 보답하겠다.”며 학우들에게 지난 학기 당선 인사 겸 새 학기 포부를 밝혔습니다.

문지오 기자(mgo2002820@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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