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세종학술정보원 2층 로비 및 3층 전자정보자료실에서 2024 전자정보박람회가 개최됐습니다. 전자정보박람회에서는 교내에서 구독하는 학술 DB, 전자저널, e-book, 오디오북 등의 학술전자정보 15개 업체가 전자정보원 검색 및 활용 방법에 대한 시연회를 진행하는 부스를 운영합니다. 이는 학부, 대학원생, 교원의 학술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전자 정보 자료의 이용 활성화 및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입니다. 글로벌경영전공 23학번 전하은 학우는 “평소 논문을 찾아볼 때 고려대학교 도서관 사이트를 많이 이용했었는데 DBpia 외에도 더 다양한 사이트들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부스가 15개인데 경품 추첨 응모조건을 5개 이상의 부스보다는 10개 이상으로 하면 활동 참여를 더 독려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경영전공 18학번 박주민 학우는 “4학년인데 전자정보박람회에 처음 와봤다. 몰랐던 것들을 새롭게 알게 돼서 유익했고,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DBpia 부스에서 AI가 결합돼서 AI가 자료를 요약해 주고 필요한 정보도 찾아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 부분이 놀랍고 재밌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준 박람회는 각 부스에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입구에서 나눠준 종이에 도장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전자정보자료실의 그림책 전시 관련 도장(필수)을 포함해 5개 이상의 부스에서 도장을 받으면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었으며 경품 추첨 시 현장 참석자에 한하여 경품을 수여했습니다. 또한 일부 상품의 당첨자는 세종학술정보원 홈페이지에 공지됩니다. 전자정보박람회를 주최한 세종학술정보원의 오채은 선생님은 “학술 자원에 대해 신입생들은 잘 모르고, 재학생들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술 자원을 잘 활용해서 학생들이 과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그러나 작년에 비해서 참여자가 적어 조금 아쉬운 면이 있다”고 말하며 “전자정보박람회를 매년 준비하고 있으니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은 다음 행사 때 참여해 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수현 기자(tngus02@korea.ac.kr)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에브리타임 쪽지를 통해 학우들이 원하는 소재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