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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플존 KUPLEZONE

객체지향2015.12.17 07:34
글쓴이께서는 전형적인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계십니다. '페이스북 대나무 숲'에서의 모습을 보신 뒤, 이 학교 전체의 사람들은 대나무숲에서 나오는 모습과 동일시 하는 생각을 하셨는데요, 말씀하신것 처럼 시험시간 중 컨닝, 금품절도와 같은 일이 벌어진것에 대해서 대학 내부에서도 안타까운 목소리와 함께 자정작용 또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말씀하셨던 도서관에서 본 이성을 찾는다는 글은 소위 명문대라고 알려진 대부분의 대나무 숲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되어지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도서관 내부에서 직접적인 이성에 대한 적극적인 구애행위가 진행되는 부분은 거의 없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사회에 나온 초년생으로서 대학에 대한 희망과 미래를 가지고있는 것으로 보이시는데요, 학교에 오기전에 다른 부분, 예컨대 다른 학교에서의 좀더 좋은 커리큘럼이나 본인의 하고자하는 꿈에 더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는부분을 잘 알아보신 뒤 원하시는 곳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블랙스완의 법칙에 대해서 다시한번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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