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비를 내는 이유는 개강총회나 mt, 주점 등 각종 학과행사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자금을 연초에 확보하여 편의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1학년 때 한번내고 4년을 쓴다고 하지만 사실상 1학년 때 낸돈으로 1년동안 쓴다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대부분 학과 행사진행에 있어 신입생의 경우 회비가 면제되지만 재학생의 경우 소장의 참가비을 받기때문입니다. 낸다고 해서 특별히 이익을 보는것도 없습니다. 저희과같은 경우는 학생회비를 낸사람이나 내지읺은사람이나 차등없이 과잠바나 엠티비용을 별도로 지불했고 돈을 내지 않는것은 단지 개강 총회 종강총회 각 두번씩 총 4만원 가량의 참가비뿐입니다. 이처럼 그닥 효용가치가 없기때문에 대부분의 선배들이 내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다들 일학년때는 질문자와 같이 걱정하고 냈지만 돌아오는 것은 없었죠. 질문자께서 걱정하시는 것처럼 학생회비를 안냈다고 차별하거나 따돌리는 경우는 거의 못봤습니다. 본인의 집 경제상황이 여유가 있다면 내시는 것도 상관없지만 그렇지않다면 차라리 용돈하는 것이 더욱 쓸모있을것입니다. 판단은 작성자 몫이지만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