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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대동제가 열렸습니다. 올해 대동제는 체험 및 오락 부스, 푸드 트럭, 철학관, 주점, 무대를 설치하여 학우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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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은 농심관 앞에서 한복 대여 부스에서 한복을 빌려 입어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출처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페이스북 홈페이지)

(오른쪽 사진은 학생회관 광장에 푸드 트럭들이 배치되어 있는 모습이다. 출처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페이스북 홈페이지)

 

 체험 및 오락 부스에서는 한복 대여, 물풍선 던지기, 나무 기둥에 못 박기 등 일반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활동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푸드 트럭에서는 치킨, 타코야끼, 아이스크림, 컵밥 등을 팔며 학생들의 식욕을 돋우게 하였습니다. 푸드 트럭 앞에 철학관 부스를 설치하여 학생들의 손금과 사주를 봐줬습니다. 국제스포츠학부 체육관 앞의 광장에 무대를 설치하여 동아리의 공연과 가수의 공연을 볼 수 있었고 무대를 중심으로 왼쪽에는 바이킹과 디스코 팡팡은 운영하였으며, 맞은편에는 각 학과 학생들이 주점을 운영하였습니다.

 

KakaoTalk_20170512_150134526.jpg

(국제스포츠학부 체육관 앞 광장에 펼쳐져있는 모습이다.)

 

 교내 학생들은 이번 대동제가 작년 대동제보다 참여할 수 있는 활동수가 다양해져서 좋았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인문대학의 모 학생은 “작년 대비 푸드 트럭 퀄리티가 엄청 달라져서 좋았다.” 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경상대학의 모 학생은 작년 한복 체험 부스는 학생회비를 낸 사람들만 공짜로 참여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다 공짜로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쉬워했던 학생들의 반응도 있었습니다. 모 여학생은 작년보다 주점 개수가 줄어서 갈 곳이 부족했기 때문에 비어있는 자리를 한참 찾아다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모 남학생은 “작년에 한복을 대여할 때는 저고리와 바지 둘 다 대여를 해줬는데 이번에는 바지를 빌릴 수 없어 아쉬웠다.” 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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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루터스 학생들의 사진이다. 출처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페이스북 홈페이지)

 

 이틀간 진행된 2017년 대동제. 볼거리, 먹거리가 많았던 올해 대동제는 끝났으나 2017년 5월 15일부터 5월 16일 까지 오픈하우스 축제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기자의 한 줄] - 여승환 기자

 농심관 앞에서 열렸던 체험 및 오락 부스, 푸드 트럭 그리고 학교 동아리, 악동뮤지션, 볼빨간 사춘기의 공연 무대가 어우러진 덕분에 대동제가 즐거웠다고 생각합니다. 대동제를 주최하신 모든 분들께 즐거움을 선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틀간 수고하셨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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