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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단에서 ‘2020 사랑뜨개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자원봉사자’를 모집했습니다.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목도리를 직접 떠서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모집 기간은 10월 13일 화요일에서 10월 31일 토요일까지입니다. 합격자 OT, 뜨개질 재료분배/제작 방식 설명은 11월 5일 목요일 오후 8시에서 9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2학기 중간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학술정보원 운영시간과 호연 학사 24시간 개방과 관련해 학우들이 불편함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금일(15일) 학술정보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열람실 및 자료실 운영시간을 조정한다는 공지문을 게시했습니다. 자료실과 열람실은 모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입니다. 적용 기간은 10월 15일(금일)로부터 별도 공지일까지이며 스터디룸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학술정보원에서 운영시간을 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현재 학술정보원은 열람실과 자료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파악하기 위해 지역주민이나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술정보원 입구에서는 근로장학생이 열 체크와 문진 확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운영시간 연장은 근로장학생의 근로시간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합니다.

 

 

학술정보원 측은 “시험 기간이 다가온 만큼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내부적으로 10월 24일, 25일, 31일, 11월 1일 시험 기간에 해당하는 주말 4일은 평일과 동일하게 열람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학사 일반공지를 보면 시험 기간 열람실 주말 운영은 별도 공지 예정이라고 명시되어있다. 빠른 시일 내로 공지할 것이다”라고 답변했습니다.

 

 

호연 학사 측은 “이번 학기 중간고사 기간에도 1학기와 동일하게 오전 1시부터 5시까지 출입을 통제할 것이며, 내부적인 논의가 있었지만, 기숙사 출입 가능 시간에 큰 변동은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더해 “추이를 지켜보는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우들이 많은 곳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를 고려해 학교 측에서는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양은하 기자 (fnqleh3303@naver.com)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학우들이 취재 원하는 소재를 받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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