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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학사가 다시 한번 종강일보다 빠른 퇴사일을 공식 일정으로 내세웠습니다.

 

 

 

17일 호연학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1학기 생활 기간은 2021년 2월 28일부터 6월 19일까지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2월 28일 일요일과 3월 1일 월요일을 공식 입사일로 지정하고, 다음 날인 3월 2일 월요일에 바로 개강이 시작되는 형편입니다.

 

 

개강 3일 전부터 입사가 시작됐던 2020학년도 2학기와는 달라진 모습인데요. 줄어든 입사 시작일만큼 퇴사일도 하루 늦춰졌지만 종강 일자까지 맞추진 못했습니다.

 

 

이에 2년째 기숙사를 이용하고 있는 한 학우는 “어떻게 학교가 학사일정과 관계없이 기숙사 퇴사일을 지정할 수 있느냐”며 호연학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빠른 퇴사일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종강 일날 대면 시험이 있는 사생들이 당일까지 숙식할 공간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해당 사생들은 단 하루를 위해 일주일 치 비용을 내고 생활 기간을 연장하거나, 근처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한편, 호연학사가 종강보다 빠른 퇴사 기간으로 논란을 빚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불편한 퇴사 기간을 두고 학생들 사이에서는 호연학사의 시설이나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기숙사 근처에 마땅한 학생식당도 없다는 점 또한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호연학사 측은 “입·퇴사는 우리가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생활 기간은 지금까지 쭉 16주로 통일하여 진행해왔고 입사는 적어도 (개강) 이틀 전에는 시작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 퇴사일이 결정된 것이다”라며 “종강과 동시에 여름 계절학기가 시작되므로 그때까지 맞춰 청소 및 방역을 하려면 빠른 퇴사는 어쩔 수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숙사에 거주하는 사생들은 이러한 이유를 대부분 알고 있기 때문에 크게 민원을 주거나 그러진 않았다”라며 일정 변경은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본 기사는 취재요청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백희민 기자(bhm212211@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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