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5-2학기] World Englishes(Heather J. Pokotylo 교수님)


개인적으로 이 강의가 대학강의스러웠어요
총평: 8/10

난이도 : 9/10
학점 : 9/10
성취감 : 9/10
흥미도 : 8/10

출석체크(없음/가끔/항상) : 항상있음
과제(없음/적음/보통/많음) : 개인발표1, 에세이1
퀴즈(없음/적음/보통/많음) : 2번
팀플(없음/있음) : 없음

강의평(200자 이상) :
 

개인적으로 학교다니면서 가장 대학강의스럽다고 느꼈습니다.

일단 수업내용은 영어의 역사, 어원, IPA, 그리고 영시와 짧은 영어스토리를 배우게 됩니다. 교수님이 업로드한 커리큘럼대로 진도 다 나가구요.

발표는 영시와 스토리에 관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PPT를 만들어 각자 1명씩 발표를 맡게 됩니다. 학기초에 어떤걸 발표할 지 정하게됩니다. 매 수업시간마다 한명 또는 두명씩 15분내외로 발표를 하게 되고 그 주제들을 가지고 조별토론을 하게됩니다. 조는 임의로 교수님이 알아서 5-6명씩 묶어주십니다. 토론할 때는 영어로 해도되고 한국어로 해도 상관없지만 토론 후에 교수님이 물어보실 땐 영어로 정리해서 대답하셔야 합니다.

에세이는 자신이 발표한 주제를 바탕으로 오직 자기 생각만 쓰시면 됩니다. 분량은 A4 2장내외입니다.

시험은 중간, 중간퀴즈, 기말, 기말퀴즈 이렇게 나눠서 봅니다. 퀴즈는 o,x도 나오고 내용맞추는 문제가 주를 이루고 중간, 기말고사는 교재에 있는 질문을 가지고 에세이를 그자리에서 쓰는겁니다. 2장정도 쓰면 될 것 같고 오픈북입니다. 퀴즈는 수업시간에 집중잘하고 프린트물 잘 읽으면 다 맞출 수 있는 문제고 중간, 기말은 본인 생각을 잘 정리해서 쓰면 점수 잘 나옵니다.

 

들었던 영강 수업중엔 제일 힘들고 빡쎘지만 그래도 가장 보람을 느낀 수업이였습니다. 수업 후엔 이 수업을 듣길 잘했다고 생각이 드실겁니다. 제 학점은 A였고 절대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