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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 성적평가 방식이 2018년 1학기부터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교과목의 특수성으로 인해 세종교육원에서 개설하는 대학영어 회화(1), Debate in English, Presentation in English는 상대평가로 진행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지난 학기와 마찬가지로 전자출결관리 시스템이 시행됩니다. 전자출결관리 시스템은 ‘고대인클라스’ 라는앱을 통해 전자출결이 가능합니다. 교수가 직접 출석체크를 하기 보다는 학생이 직접 강의실에 입장해 자신의 출석을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세종교수학습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학기 사용했던 앱은 출석체크라는 항목만 존재해 학생들의 정확한 출석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번 학기부터 입실체크와 퇴실체크 항목이 생겼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입실체크만 하고 퇴실체크를 안 하게 되면 결석처리가 되기 떄문에 학생들은 이점을 꼭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또한 입실조회를 통해 자신의 출결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에는 유효 아이디가 글자로 표시되면 이를 복사하여 블랙보드에 등록했었다면 이번 학기부터는 앱에서 등록 후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유효아이디가 등록이 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아직까지 이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전달받지 못했으며 핸드폰에 오류가 생겨 불편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현재 학생들의 혼란을 인식해 전자출결관리 시스템에 대해 다시 공지 하여 학생들의 혼란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앱 사용시 안드로이드는 현재 완벽하게 실행되고 있지만, 아이폰은 아직 시스템에 사소한 오류가 있기에 빠른 시일 내 해결된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전자출결관리 시스템의 목적은 출결확인에 소모되는 시간을 최소화 하고자 만들었지만 아직까지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기계가 완벽하게 학생들의 출결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교수들은 이중으로 출석체크를 하고 있지만 앞으로 안정화 단계에 진입할 것 같습니다.

 

박상원 기자(swjepark@hanmail.net)

[기자의 한 줄] - 박상원 기자

전자출결관리 시스템이 아직 적응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개선될것을 기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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