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4학년이고 휴학중인 상태로 한 학기 남겨두고 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1,2학년을 보내고, 다양한 경험이 필요할 것 같다는 핑계로 전공 공부를 하기 싫어 3학년 1년을 교환학생으로 보냈습니다. 교환학생에서는 학점이 잘 나왔지만 모두 p/f로 처리되어 전체 학점에는 영향을주지 않더라고요. 다녀와서 보낸 한 학기 4.5 만점을 받았었는데도 총 평균학점이 2.8밖에 되지 않아 충격 받고, 한 학기 남겨둔 채 휴학했습니다. 지원 기준이 3.0인 기업들도 많고 이공계열이 아니라 전문 분야가 정해진 것도 아니라서 어디서부터 손 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비슷한 상황이 주변에 있었던 분들 계시면 그 사람들이 어떻게 했는지, 아니면 해결할 수 있는 아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뭐 어째요 재수강하더라도 학점 세탁해야죠. 초과 학기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학점세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