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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사진.jpg

 

3월 25일 월요일부터 3월 27 수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2019학년도 보궐선거 총 투표가 진행됩니다. 이번 투표는 총학생회, 공공정책대학, 글로벌비즈니스대학, 문화스포츠대학, 과학기술대학, 총예비역회 입후보자들이 출마하였습니다. 3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개표 및 당선자 공고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다음소식입니다.

 

 

최근 들어 대학내 총학생회나 학생자치기구가 사라지거나 선거가 무산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몇 년째 총학생회가 없이 비상대책위원회체제로 운영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개표를 위해서는 30%이상의 투표율이 나와야 되는데 애초에 투표율이 저조하거나 아예 입후보자가 없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현재 본교뿐만 아니라 연세대, 한양대, 덕성여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등 서울 시내 주요 대학들이 총학생회가 구성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총학생회의 존폐여부는 단순히 학생들의 무관심 때문이 아닙니다. 총학생회 투표 선거율이 저조하거나 입후보자가 나오지 않는데엔 과거 총학생회의 미숙한 운영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실제로 덕성여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등은 선거과정이나 선출 후 운영상의 문제가 불거져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정부행정학부 18학번의 한 학우는 “학생회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계속 돌아간다면 재학생으로서 누릴 수 있는 권리나 제도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어려울 것 같다”며 “학생사회에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는 총학생회의 정상적인 운영시스템 방식과 그 학교의 학생회 가치를 잘 파악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대학생들은 스펙 쌓기, 학점 관리 등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학우들은 총학생회가 뻔한 공약만이 아닌 복지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혜택을 주길 바라는 추세입니다. 각 학내 학생회 측에서는 학우들의 요구사항을 보다 잘 파악하는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진민현 기자 (jinmh09@naver.com)

 

 

[기자의 한 줄]-진민현 기자

학생사회에서 학우들이 의견을 피력하는데에 학생회는 대표자의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대표자를 선출하는 투표가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투표도 본교 학생들의 권리 중 하나입니다. 소중한 한표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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