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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무기획팀에서 이 달 17일부터 24일까지 2019학년도 2학기 전공교육과정 학생모니터링단(SACKUS)을 모집합니다. 교육수요자로부터 주기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전공교육과정 개편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선발인원 및 대상은 수료생을 제외한 본교 2학년 이상의 학부생, 학과 또는 학부별 2명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교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4년제 대학 수시 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본교 수시 모집 경쟁률이 충청권 1위, 비수도권 2위를 달성했습니다. 경쟁률은 13.38대 1로 총 모집인원이 835명인데 11,171명이 지원했으며 비수도권 1위인 부산대학교보다 0.21정도 작은 수치입니다. 전형 방법 별 평균 경쟁률은 적성고사를 치르는 학업능력고사전형이 19.49대 1로 가장 높았고, 사회공헌자 전형이 2.07대 1로 가장 낮았습니다. 올해 신설된 세종인재전형은 두 번째로 낮은 2.2대 1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위는 35대 1을 기록한 학업능력고사전형의 문화콘텐츠 전공입니다.

 

 학업능력고사 전형이 경쟁률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내후년부터 폐지됩니다. 이에 학우들은 이 전형이 폐지되면 경쟁률이 급락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공공정책대학에 재학 중인 한 학우는 학업능력고사 전형을 제외하면 경쟁률이 약 6.41대 1인데 내후년에는 많아봐야 8대 1까지 오를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이에 덧붙여 현 경쟁률을 유지하려면 대체할만한 전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학교 측은 내년 3월 말까지 2022년 수시모집요강 계획안을 만들면 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우들 사이에서 학업능력고사 전형을 없애고 논술 전형을 도입하자는 의견이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학교 측에서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고심해보다가 추후에 결정하자는 입장입니다. 과연, 내후년에는 새로운 전형을 도입할지 아니면 기존에 있는 전형에서 인원수만 늘릴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수시모집경쟁률1.png

 

여승환(super9712@naver.com)

 

[기자의 한 줄] - 여승환 기자

 충청권 1위, 비수도권 2위는 올해 수시모집 835명 중 430명을 학업능력고사 전형에서 선발합니다. 정원 50% 이상을 차지하는 학업능력고사전형이 폐지된다면 타격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인원을 충원하는 것도 관건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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