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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세종방송국 KDBS에서 수습 국원을 모집합니다. 방송, 대학 언론에 관심이 있는 20학번 새내기를 대상으로 하며, 기자, 제작 PD, 아나운서, 영상 PD 네 가지 분야로 모집합니다. 모집 기간은 9월 16일 수요일 오후 3시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에브리타임 KDBS게시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대부분 온라인 강의를 시행하는 2학기, 수강인원 증원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학우들이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전일(9/2) 오후 5시, 세종교양교육원에서 2학기 교양 영어, 글쓰기 및 RC 프로그램 과목 수강인원 일부 증원을 공지했습니다. 한편, 전공, 전공관련교양, 핵심 교양, 선택 교양에 관한 인원 증원은 명확히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글로벌비즈니스대학 18학번 익명의 학우는 “시국이 이러해 교수님들께서 강의도 많이 열지 않아 학생들의 부담은 커져만 간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더해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인원 증설이나 등록금 인하 등의 해결책을 강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과학기술대학 19학번 이 모 학우는 “수업 개수도 적고 인원도 적다. 심지어 한 학기에 평균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학점까지조차 맞추지 못한 게 너무 말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적은 선택지로 학점을 채울 고민한다는 게 학비가 너무 아깝다”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이에 대해 교무학사팀은 “인원 증원은 간단히 온라인 수업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닌 과제, 오프라인 시험, 지도 등 관련하여 교수님이 수용할 수 있는 인원 범위 내에 증원하고 있다. 다만, 이번 코로나 사태가 추후 어떻게 변하게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다 보니 오프라인 시험 관련하여서도 강의실 등 적정한 인원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온라인 수업이라는 이유로 인원 증설이 간단히 진행되는 것은 아님을 이해해주었으면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수강인원 증원과 관련해 학우와 학교의 입장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교는 학우들이 학교 측의 일방적인 공지를 기다리기보다 합의점을 찾는 방향을 원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대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은하 기자 (fnqleh3303@naver.com)

 

* KDBS 플러스 친구를 통해 학우들이 취재 원하는 소재를 받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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