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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올해 디지털헬스케어공학과와 첨단융합신약학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했습니다. 각각 과학기술대학, 약학대학에 소속된 학과입니다.

디지털헬스케어공학은 의료, 바이오, 정보통신 기술(ICT)의 융합을 통해 미래 의료 혁신을 선도하는 학문으로 이수체계도에 따르면 뇌·인공지능 역량, 바이오닉스 역량, 디지털바이오시스템역량으로 세부 전공 역량이 나눠집니다.

첨단융합신약학과는 AI/빅데이터 기반 바이오 혁신, 첨단 바이오 신약개발, 글로벌 난제 해결을 주도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신설됐으며 차세대 혁신신약개발의 핵심 학문을 통합한 다학제 융합형 교과과정을 운영합니다.

디지털헬스케어공학과 학과장 천성우 교수님은 “디지털헬스케어공학과는 정부와 본교가 전략적으로 신설한 학과이다. 관련 전문가 양성의 필요와 미래 기술 시장의 성장을 예상하기 때문이며, 가까운 미래에는 현재보다 훨씬 정교하고 개인화된 방식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치료하는 시대로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관련 주요 기술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모바일 헬스 앱, 원격 진료 시스템, 헬스케어 AI, 헬스 빅데이터 분석 등이 있다. 국내 관련 기업은 카카오 헬스케어, 롯데 헬스케어, 더존비즈온, 인피니트 헬스케어 등이 있으며 점차 대기업이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관련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했습니다.

디지털헬스케어공학과 행정실 측은 “아직 신설학과에 필요한 실무적인 환경이 완전히 갖춰지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타 학과 및 부서의 많은 도움과 교수님들, 학생들의 배려로 크게 어려운 상황은 없었다. 앞으로 학생들 및 교수님들께서 최선을 역량을 발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첨단 기술이자 생명 윤리와도 관계된 학문을 배우는 디지털헬스케어공학과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마음가짐을 갖고 그것을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추후 대학 생활을 돌이켜 봤을 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기억할 수 있는 청춘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학과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첨단융합신약학과 학과장 최수안 교수님은 “약학대학 내 기존 6년제 약학과가 약사라는 보건의료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면 첨단융합신약학과는 약학 주도의 전공교육을 바탕으로 4년제 이학사 배출을 통해 혁신신약의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학과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타 대학교에서 이학이나 공학을 전공하다 학과의 비전을 보고 새로운 도전을 한 학생들도 있다”며 “아직 신설학과라 여러 인프라 등이 부족하지만 학과장으로 더욱 애정을 가지고 학생 한명 한명의 니즈를 반영하고 발전하고자 노력하려고 한다”고 학과 신입생들과 3월을 함께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첨단융합신약학과 25학번 A 학우는 “평소 제약 연구원을 꿈꾸고 살았는데, 그에 딱 맞는 첨단융합신약학과를 다니며 최첨단 신약 개발과 융합 기술을 배우고 미래의 대한민국 제약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 크게 다가왔다. 첫 기수로서 동기들과 함께 학과 전통과 행사를 만들어 가며, 미래 신약 개발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정은 기자 (teticesnow22@korea.ac.kr)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에브리타임 쪽지를 통해 학우들이 원하는 소재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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