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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현 KDBS.png

 

이달 13일 화요일부터 14일 수요일까지 과학기술대학 축제 ‘출범’이 진행됐습니다. 과학기술 2관 주차장 일부 구역을 통제해 14개 학과의 부스와 학생회 부스, 외부 부스, 푸드트럭, 바이킹 등이 배치됐습니다.

과학기술대학 각 학생회는 12시부터 17시까지 낮 부스를, 18시부터 24시까지 밤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전자 기계융합공학과는 로봇팔과의 팔씨름을, 스마트도시학부는 도시를 내세운 도시팅과 빌딩에서 오래 버티기 대결 콘텐츠를 구성했습니다. 또한 신소재화학과는 원소기호 퀴즈와 화학반응을 이용한 그라데이션 레몬에이드 메뉴를 판매하는 등 부스에서 각 학과의 특성을 살린 체험 부스와 판매가 이뤄졌습니다.

노혁준 응용수리과학부 학생회장은 "축제 규모가 커지며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해서 힘들었지만, 예상보다 많은 학우분께서 부스를 찾아주셨다. 특히 저녁 부스 참여율이 높아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축제의 많은 부스에서 진행한 ‘인스타팅' 에 대해서 "응용수리과학부가 인스타팅의 유행을 이끌게 되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추측해 본다"며 "학우분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리고, 다음에 있을 축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교내 모임 공연으로는 첫날은 에피소드와 B4Z, K-ASTING이, 이튿날은 소리마당과 UDF가 무대를 꾸몄습니다. 아티스트는 가수 류민희와 빅나티(서동현)가 자리를 빛냈으며 양일 모두 루터스가 공연을 마무리하며 축제의 흥을 돋웠습니다.

축제에 참여했던 인공지능사이버보안학과 25학번 A 학우는 "이번이 첫 축제 참여인데,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축제 소음에 관해서는 이틀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축제가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현 제37대 과학기술대학 학생회장은 "올해 새로 꾸려진 학생회, 단과대 운영위원장들과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에서 축제 명을 '출범'으로 정하게 됐다. 학교 시설팀과 행정실에서 협조적으로 도와주셨지만, 단과대학 단위의 축제가 많이 없다 보니 축제 기획에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학우들 모두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공연을 진행하는 팀에게 대중적인 노래로 공연해달라고 부탁드렸다"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를 기획했음을 강조했습니다.

기숙사와 강의실 소음 문제에 대해서는 "교내 시설 중에 축제 장소를 허가받기 어렵고, 과학기술대학 축제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지금의 장소로 선정하게 됐다. 소음으로 피해를 보신 학우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해 "사전 공지를 일찍 보내거나 축제 진행 시간을 당기는 등의 노력을 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윤하 기자(cloudnine0130@naver.com)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에브리타임 쪽지를 통해 학우들이 원하는 소재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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