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들과의 소통을 위한 ‘총장님과의 대화’ 행사가 5일 오후 본교 학생회관 4층 메디힐홀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우들이 학교 운영진과 직접 소통하며 본교의 발전 방향과 학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학우들이 참석했으며, 학우들은 학사 제도와 캠퍼스 환경, 진로 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김 총장은 학우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학교의 정책 방향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행사에서는 호연학사 시설 노후화와 기숙사 환경 개선 계획을 비롯해 공동캠퍼스 입주 추진 상황, 새롭게 개설된 자유전공학부 운영 방향 등 학내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으며, 이 밖에도 학사 제도와 캠퍼스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오갔습니다.
특히 기숙사 환경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학교 측은 “진리관 승강기가 20년 이상 사용돼 노후화된 만큼 2026학년도에 전면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디지털헬스전공 25학번 A 학우는 “평소 학교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궁금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총장이 학우들의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변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공동캠퍼스 계획과 같은 학교의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어 인상 깊었고, 학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김 총장은 행사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행사에서는 세밀한 문제부터 장기적인 발전 전략까지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며 “학우들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본교 세종캠퍼스는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재정과 입시, 연구 성과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가 고려대학교의 두 축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총장님과의 대화’ 행사에서 진행된 질의응답과 주요 논의 내용은 KDBS 속기록을 바탕으로 정리해 별도의 특집 기사로 보도될 예정입니다.
손채원 기자 (sonchaewon20@korea.ac.kr)
*KDBS 오픈채팅, 에브리타임 쪽지를 통해 학우들이 원하는 소재를 제공 받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