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최근에 급속하게 풀리고 있는 정체불명의 약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가야 할 것임

흔히들 약 빨았다, 라는 표현을 씁니다.

합필갤의 요소를 끌어다 썼을 때 '약 빨았다'라고 표현하지요. '무슨 마약 하시길래 이런 생각을 했어요?' 역시 같은 문맥의 말입니다. 전화번호는......마약사범 전화번호가 몇번이었더라? 잠시만요. 전화번호부를 어디다 뒀더라. 뒤적뒤적.

하여튼,

지금 보고 계시는 합필갤의 위인의 존안은 '빌리 헤링턴(Billy Herrington)'이라는 분이십니다. 일본에서도 합성필수요소로 많이 사용되고 있고요, 일본의 '니코니코동화'의 3대 요정 중 '숲의 요정'으로 자리잡았으며 신으로 추앙받는 인물이십니다.
현재 춘추는 마흔 중반이시지만, 몸이 보통이 아니시기 때문에 아직도 정정한 풍채를 유지하고 계십니다.

"Ang?" 과 "Oh my Shoulder!", "Son of bitch, Come on, Let`s go!"등의 명언을 남기시며 그에게 레슬링으로 도전했던 대니 리(니코니코동화에서는 키요시 카즈야로 불립니다. 2인자죠.)를 치열한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두어 진정한 1인자로 거듭나신, 제왕이십니다.

어둠의 판타지에서의 최고봉인 '반 다크홈(Van darkholme)'의 대항마이자 게이계에서는 쌍벽을 이루는 호걸, 그리고 엄청난 대인배로 그에 대한 명성은 오늘도 식을 줄 모릅니다.

그나저나 자판 두드리는데 어깨가 뻐근하군요. 오마이숄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