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달에 입점이 예정되었던 BHC와 파리바게트 공사가 미루어지고 있습니다. 총학생회장 조현준씨에 따르면 현재 용도 변경 문제로 인해 공사가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입점에 필요한 공사에는 벽을 뜯어내는 공사와 수도관을 교체하는 작업이 필요하며 자유관 쪽에 배치되어있는 물탱크 공사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계약이 이미 체결 된 상황이고 10월까지는 BHC와 파리바게트 입점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하지만 만약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계약 위반이라고 말했습니다.
BHC와 파리바게트 업체 선정 과정에는 1학기 초 세미나가 이루어졌으며 CJ측의 요구로 BHC가, 학교 측의 의견으로 파리바게트가 선점이 되었습니다.
이밖에도 총학생회장은 총학생회의 공략 중 하나였던 KUSE카드의 진행 상황이 현재 난관에 부딪혀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KUSE 카드의 주된 목적이었던 할인 혜택에 대해 업체들과 소통중이며 만약 진행이 된다면 카드마다 학생 사진을 넣어야 할 것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버스 사전 예약제도는 현재 진행이 거의 완료되었고 9월말에서 10월초 홍보에 들어가며 예약 제도를 이용하는 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총학생회장은 말하였습니다.
신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