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통학을하고있는 14새내기 학생입니다
제가 요즘 학교생활을 하고있는대 가장 지장이 생기는 것이 점심시간인대요 ㅠㅠ
보통 저희 과학우들은 점심학식을 먹을때 보통 진리관에서 먹곤하는대요.
호사보다 진라관을 선호하는 이유는 호사로 밥을 먹으러 가자고하면 다들 급식의 질적인 차이로 인해서
호사로 밥먹으로 가는것을 꺼리더라구요 그리고 들은바에 의하면 급식제공 주체도 다르다고하더라구요.
진리관이라는 곳이 아시다싶이 카드를 찍지 않으면 출입자체가 불가능해서
항상 친구들과 같이 밥을 먹지못하고 호사로 .. 쓸쓸히 가는 경우가 많아서요..ㅠ
비사생인 통학생이 점심시간만 진리관을 이용할수있는 방안을 생각해보았는대요
첫번째안은 버스카드처럼 보증금을 1~2만원 정도받고 비사생전용 식당출입카드를 만들어서 배부하는방법 (즉 기숙사키를 새로 만드는식인거죠)
카드등록시에 정보를 통학생&자취생등으로 등록해 경비아저씨가 확인할수있는 방법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을것같습니다.
악용될소지가 있으므로 3개월에한번씩 재발급을 받게하고 악용시에는 카드환수와 발급금지하는 방법이 있을것같구요
몇시이후로는 센싱이 되지않게한다거나(보통 통학을하면 저녁먹는경우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많지않더라구요)
카드 센싱시에 경비아저씨의 확인을 통해 출입을 제지하는등의 방법을 이용하면 될것같아요!
두번째안은 인복위에 들려 신분증을 맡기고 임시키를 빌린다던가
인복위측에서 사생회쪽과 협의를 통해 출입시 경비아저씨에게 신분증&학생증등을 맡기고 출입하는방법
점심시간에 한에서만 임시문? 택배문?을 일시 개방하는 방법등이 있을것 같습니다.
이 또한 악용된다면 외부인의 무단출입 비사생의 진리관출입후 나오지않는 경우 등이 있을것 같습니다만 그런경우에는.. 몇시간을 그안에서 버티는것은.. 쉽지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제가 차마 생각하지못한 부분이 벌어질수도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지난번에도 연락을 드리긴 했지만 그떄는 너무 말을 정리하지못하고 연락드려서
이렇게 글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여론이 모인다면 다시 한번 재고해보실까해서 쿠플존에도 글을 남겨봅니다.
저만 새내기고 잘몰라서.. 이렇게 고생하고있는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들어올 신입생들을 위해서라도
이러한 방법이 있다면 비교적 소수인 통학생들에게 조금더 편리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야기드립니다!
인복위가 항상 학교내외 전반적인 일들을 봐주셔서 편안하게 학교생활하고있는것에대해 정말 감사드리구요!
이런 방안이 현실화 된다면.. 인복위분들께서.. 고생하시겠지만 한번 재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인복위 화이팅!! 통학생 화이팅..!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새내기분께서 이렇게 민원을 남겨주셔서
더더욱 소중하고, 또한 저희가 그동안 더 신경을 썼어야했다는
자책감도 들어옵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우선 소중한 민원과 아이디어까지 제공해주셨습니다.
참신합니다. 일정부분 검토해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으로
노력해보겠습니다.
우선 진리관식당이 진리라는 말은 저희때(제가새내기땐 호사가없...ㅜ)도 타 식당에비해 맛있다는 의미로 통용될만큼
많이 사용되었을정도로 진리관의 식당의 음식은 맛있습니다
하지만 호사식당 진리관 학생회관 식당은 현재 삼성웰스토리라는 업체에서 일괄적으로 관리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지난 두달여간 몇번씩 호연사관 점장님들을 만나서 건의도 드렸고 논의도 드렸습니다.
쉽게말씀드리면 진리관과 호사식당의 경우 음식 로스율에서의
차이가 예산문제로 이어지고있어 복잡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즉 호사식당의 경우 평소보다 많은 돈을 음식에 투자하지만
결국 회수율 즉 매출이 거기를 따라가지 못하는 악순환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인것입니다.
호사식당에 대한 홍보의 부족과 기존의 인식차이도 분명
이 판매율을 떨어지게하는 요인인것 같더라구요.
사실상 호사식당은 적자운영을 하고있는 상황인데
호사식당이 그래도 버티는건 삼성이라는 계열사의 힘이겠지요
인복위차원에서도 많은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호연사관 식당에 대한 주간 메뉴 홍보 라던지
학우들에게 식당억 관한 정보를 제공해드리는 방안에 대하여도
논의와 준비중에 있습니다.
음 그리고 같이 진리관 식당에서 점심에 한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건의를 하셨는데요
우선은 논의후에 사생회측과 식당측과 논의해보도록 하고
결과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시험기간 통학하시느라 배로 고생이실텐데요
항상 힘내시고, 인복위 차원에서 도와드릴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민원 감사합니다.
인권복지위원장 북한학과07학번 김이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