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는 수강을 원하는 수업 조사를 하지 않는 건가요?
안암에 비해 학생수가 적지만, 개설되는 강의가 너무 차이나네요.
예를들어 경영학부의 경우 중급회계1이 1년에 5번이 개설되지만, 중급회계2의 경우는 1년에 1번 개설되네요.
중급회계책을 반으로 나눠서 중급회계 1, 2 를 수업하면서 중급회계 2는 1년에 1번 열리는 강의라니...
즉, 1학기에 중급회계1 수업을 수강한 학생은 중급회계2를 듣기 위해서는 1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이죠..
정작 교수님께 문의드리면, "안된다. 18년 1학기에 열릴 예정이다."라는 답변이네요.
학교에서도 생각이 있겠지만, 수요조사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학기이지만, 듣고 싶은 강의는 못 듣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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