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대회 갔던 친구가 총여회장이 중간에 자긴 이 회의 인정못한다면서 사무국장 데리고 나갔다던데 진짜네욬ㅋㅋㅋㅋㅋㅋㅋ

와 학생자치기구장이면서 자기 표 기권만드는 클라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표 차라리 나줬음 가서 대신 투표했을텐데ㅋㅋㅋ

대의원 자격을 위임받아서
전학대회에 처음 참석하게 되었는데
회의 중간에 보이콧하고 나가신 총여학생회장님의 행동에
적잖게 당황했네요

그게 그 상황에 맞는 행동이었는지
진심으로 궁금

자신의 할말만 하고 나가는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가요..? 총여학생회장님 다음에 바로 발언하시는 학우분의 말씀대로 총여학생회가 여학우들의 지지를 받는다면 오히려 총투표를 해서 자신들의 지지층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남학생들이 무조건 총여폐지를 지지한다는 사고방식을 전제로 하고 계시는거 같으십니다. 150명 가까운 대의원 중에 60여명만 여학생이라고 하여서 총여폐지로 여론이 만들어지는게 아닙니다. 총여를 지지하는 남학생도, 총여를 반대하는 여학생도 있습니다. 판단기준을 성별오하는 구시대적 사고는 벗어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