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와 다큐창작소가 만든
세월호 의혹정리 동영상입니다.
구체적으로 세월호 참사에 어떤 의혹이 있는지,
유가족이 원하는 진실이라는 것이 대체 무엇인지
알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번 보세요.
세월호참사가 일어난지 벌써 1년이 흘렀습니다.
단원고 학생들, 희생자분들 평생 잊고싶지 않네요..
정보
2015.04.16 00:48
세월호 1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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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탑승객 476명 중 생존자 172명, 사망자 295명, 실종자 9명
정말 안타까운 사고였습니다.
유병언이라는 한 사람의 사욕으로 증축한 갤러리,
청해진해운의 물질에 대한 과욕으로 인한 과적 으로 인해
배는 불안정한 상태였고, 매우 물살이 센 곳을 지나다가 그만 침몰하였습니다.
그저 안타깝고 슬픈, 사고였지요.
그러나 사람의 뇌는 이기적이고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지라.
많고 많은 정보 중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을 취득하고 그것을 조합하고 그것을 믿게 됩니다.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 할 때나, 그 반대의 사실을 전혀 알고 싶지 않을 때, 그런 뇌의 습성은 최대로 발현됩니다.
어떤 것을 덮기 위해 침몰시켰다거나, 어떤 음모가 있었다고 진실을 밝히자고 하는 것은
어여쁜 학생들이 죽었다는 사실, 아무런 의미도 가지지 못한 채 죽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은
방어기제의 한가지일 뿐 입니다.
거기에 자극적이게도 대통령이 뒤에서서 세월호 침몰을 지휘했다거나,
사고 이후 7시간 동안 자리를 비웠다 같은 말들은 이런 정보가 더 쉽게 뇌리 속에 박히게 되는데 일조합니다.
유가족이 원하는 진실.... 이라 과연 무엇일까요?
진실........ 이 아니라 자신들이 원하는 진실이 아닐까요?
박근혜는 신이 아닙니다. 수지와 민호를 강제로 연애시킬 수도(눙물)
세월호를 침몰시킬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박통이 있었다 한들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 세월호를 들어올릴 수도 없었습니다.
결국 무능한 선장과, 인간의 과욕이 부른 해상사고일뿐입니다.
1년 전,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였지만, 또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슬픈 일이었지만
그 사고를 바라보는데 있어 의혹이니, 음모니, 하는 얼토당토않는 더러운 말을
입에 올리는 것부터 망자를 모욕하는 것입니다.
뾰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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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고를 바라보는데 있어 의혹이니, 음모니, 하는 얼토당토않는 더러운 말을
입에 올리는 것부터 망자를 모욕하는 것입니다 라고요?
정말 글쓴거 보고 어이가 없네요.. 영상은 다 보고나서 그런말 하시는가요?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라면서요?? 근데 어떻게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비수를 꽂는 그 따위의 말을 싸질러 놓으시나요??
안타깝고 슬픈 사고라고 생각하시는 분의 입에서 나올 말이 아닌거 같네요.
세월호에 의혹을 가지는 것이 망자를 모욕하는 것입니다 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건가요?
무능한 선장 인정합니다. 하지만 무능한 선장 이외에 그 배후세력, 해경, 정부 등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잘잘못을따져서 처벌하고 원인파악 및 진상규명과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줘야되는게 정부 아닌가요?
누가 정부보고 아이들을 살려내달라고 원망하나요? -
배후세력이요?
문재인씨가 대통령이었어도 과연
배후세력 운운하며 끌어내리려 하셨을지 모르겠네
국정원이 배후니까 해체시키자?
국정원 해체시켜서 뭐할라고 하는지
뻔히보이는데.
몇몇 선동가들이 아이들 죽음 가지고
정치적으로 엮어가는게 고인에 대한 모독인것입니다.
제발 애들 그만 이용해먹으세요
양심이 있다면 -
안타깝고 슬픈 사고라고 생각하면 의혹과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고 생각해야 하나요?
안타깝고 슬픈 일에는 분명하지만 그것에 의혹과 음모가 동원되지는 않습니다.
그런 말도 안되는 논리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 ( 작성자댓글에 있어 써봤습니다.^^ㅋ)
그리고 "싸질러 놓다"니요. 온 세상 사람들이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100명 모두 각자 다른 생각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최소한 "싸질러 놓다"와 같은 저속한, 시정잡배나 쓸 만 한 말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상대방을 존중하는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말에 동의하지 않으면 무조건 말을 싸지르는 사람인가요?
최소한 저는. 글쓴이의 주장을 존중합니다. 그러나 동의는 하지 않습니다.
작성자와 저는 반대되는 입장을 가지고 있을 뿐인데, 자신에게 동의하지 않는다고 욕하는 것을 보면,
마치 감정에 못이겨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세월호 피해자 유가족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그와 더불어
세월호 피해자 가족 대표는 오늘 온국민이 세월호를 추모할 자격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유가족부터가 대리기사를 폭행하고, 술집난동에, 심지어는 추모할 자격이 없는 국민들 이라고
말도 안되는 비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오히려 유가족들이 국민들의 마음에 비수를 꽂아놓고 있네요.
또한
정부의 무능력한 사고대처 방안에 대해 비판하지 않으려는 것이 아닙니다.
세월호 사고의
원인은 인간의 과욕 + 유병언의 추가증축 + 항상 있어왔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대처미숙 입니다.
원인파악과 진상규명이 되었으니
지금 수학여행에서 안전교육은 필수가 되었고, 안전교육자격증의 수강생 대부분이 현직 교사 아니겠습니까.
정부는 충분히 이런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원인파악, 진상규명이 되지 않았다고 억지부리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치는 분이 누구십니까?^^ -
댓글 추천 기능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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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월호유가족 및 해당 그룹을 옹호하는 글이 올라왔네요
만약 세월호를 비판하는 글이 올라오면 어떤 반응일까 궁금합니다
그리고 수지는 무조건 추천! -
한 사기꾼 종교인이자 기업인이 돈 더 벌려고 과적에 불법증축하고 운항지시 내리고 운항중에 선장실 여자불러다놓고 있다가 배 기우니까 속옷차림으로 뛰쳐나와서 저만 살겠다고 먼저 퇴선한 선장이 문제인거지 정부 구조대응이 문제고 대통령의 일곱시간이 문제?
선장이 제대로 대처했으면 바다로 뛰어들어서 수많은 생명을 해경들이 구조 가능했을건데 그 선택을 하지않은데서 문제가 시작되어야지 왜 앞 뒤 다 잘라먹고 정부로 포커스 맞추는거죠?
솔직히 내가 내는 세금 얼마되지는 않지만 지금 가라앉은 배에 들어가고 있는 돈, 정작 먹고살기 힘든 청장년 세대들에게 지원되어야 올바른 세금이 아닌가요?
구상청구 해도 회수가능성 희박한 수천억원을 쏟아붓고 또 엉뚱하게 고생하고 있는 국민들에게서 세수 부족분 거두려하겠죠.
댁들이 말하는 그 진실.
알고싶거든 사망보상금 갹출해서 배 끄집어 올리든가 해서 진실을 만들어보시길 바라오.
다른 사람들이야 먹고살기 힘들건 말건 몽니 부리면서 원하는 답을 정답으로 만들려는 저 사람들의 태도에 이제는 신물납니다.
내년부턴 제발 좀 조용하게 어디 방구석에서들 삼삼오오 모여서 추모식 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천안함때 정부의 음모니 뭐니 하던 버릇 개 못주고 세월호에다가도 그 공식 그대로 대입하고 자빠진 인간들 보면 참........한심합니다.
세월호로 인한 사회적 갈등으로 작년도 사회적 경제손실액은 죄다 일반 국민들이 1/N 해야하는 판국에 언제까지 진실타령하면서 답정너 게임을 하려고 그러는건지 참.... -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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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있는 진실은 외면한채
눈감고 귀닫고 답을 정해놓은 채로
그들이 원하는 진실을 찾으려하니
보이지 않을수 밖에 없지요 -
동감합니다. -
세월호 사건이 발생하게 된. 그러니까 세월호가 침몰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박근혜 때문인가요? 아님 새누리당때문인가요?
누구나 알다시피 세월호가 침몰하게 된 것은 무리한 증축, 지나친 과적, 선장의 무책임한 관리 일 것입니다. 여기에 박근혜가 개입이 되었나요? 아님 새누리당이 개입이 되었나요? 아님 정부가 개입이되었나요? 묻고싶네요. -
무리한 증축, 지나친 과적이 박근혜정부가 강조하던 규제완화에서 나온 결과라는걸 모르시나요? 선령의 규제도 완화, 과적에 대한 심사도 화물 결박에 대한 감시도 하지 못한채 출항시킨 것이 정부 산하 부처의 잘못입니다. 배 침몰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죠. 세월호는 사건이 아니라 재앙입니다. 구조의 문제입니다. 구조가 초기부터 석연치않게 지연되고, 제대로 진행되지 않은데에 대한 책임을 정부한테 묻는겁니다. 그 일련의 과정들에서 생겨난 의문들에 대해서 진상규명을 요하는 것입니다. 배안에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듣고 300명이 넘는 학생들과 여행객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들을 위해서, 그들을 지키지 못하고 남은 우리를 위해서라도 진실을 밝히고 이 사회 바로잡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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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조치-무리한 증축-사고
배침몰의 직접적 원인은 정부가 아니라 무리한 증축이죠. 그리고 정부에서 규제하고 조치한다고 다 따르나요? 그럼 여러 감독관들은 왜있죠? 당신말대로 정부의 조치가 원인이라고 해도 가장 욕먹어야할 사람은 선장과 회사의 대표입니다. 또한 가만히 있으라 말한것은 선장과 승무원들로 알고있는데 그들이 정부 사람인가요? 전 왜 정부만 욕을 먹고있는지 도무지 납득이 안가네요. -
가만히 있으라고 한건 선장이지 정부가 아닙니다. 지금 님의 말은 선장도 정부 사람으로 볼수도 있을 정도의 발언입니다. 스톤님 말처럼 만약에 정부에서 규제한다고 합시다. 그럼 과연 기업들이 그 규제를 모두 지키려 할까요? 온갖 술수를 동원해 피하려 할것입니다. 물론 그런 기업들이 있어서는 안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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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떠나 무슨 이승만나오고 단체나오는거보면 이 동영상도 결국 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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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subusunews/posts/1185094791505626
여러분이 바라는 나라입니다.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50414150016070
자랑스러운 해경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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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를 청해진해운과 선장에 맞춰간다고 해도
유병언일가-청해진해운-이준석 선장은 검찰에 의해 법의 심판대로 끌려간지 오랩니다.
이들의 잘못을 묻어버리자는 게 아닙니다.
국가가 하기로 약속한 구조가 이루어지지 못한 것은 애써 부정하지 말아주세요.
온갖 화려한 미사여구로 대규모의 구조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뻥치고 난후, 이후에 밝혀진 현실에 대해선 변명하기에 바빴던 그때를 잊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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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 예민한 이런 문제는 광장에 안올려도 알아서 다들 잘 보게 되는데 뭘 바라고 여기 올리신건지 궁금하네요. 하루종일 네이버를 포함한 사이트들 검색에 1위에 올라와있는데...
제 생각을 말하고 싶지만 어차피 사람마다 생각이 틀리고 무엇을 말하든간에 반박하고 싸움만 일어날테니 생략할게요.
마지막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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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광장을 없애버리자고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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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올릴 글이 이런거 밖에 없나요? 생각 좀 하고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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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올릴 글이 이런 글이 안될 이유는 뭔지요? 님도 생각좀 하셔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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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세월호 1주년 참사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좋다고 생각하나, 저 유튜브 동영상을 올린 이유는 뭔지 궁금하네요. 그것도 "정부와 검찰은 밝히지 못하는 세월호의 진실 [200일 특집다큐]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말이죠. 정부가 일부로 침몰시켰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건가요? 애초에 의견차로 싸울거리를 만드는게 잘못됬다고 한건데 그게 잘못된건가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쿠플존 여긴 정치질하려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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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질에 혐오감 느끼셔서 좋으시겠습니다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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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특히 님같은 사람들을 혐오하죠.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비꼬는 부류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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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님같은 쿨병환자들을 제일 싫어합니다. 양비론은 쿨병환자들의 정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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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구경할땐 팝콘을 빼먹을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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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님 팝콘으로 싸대기 맞아봤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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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팝콘 싫어하시면 대신 켄터베리 먹으면서 구경하셔도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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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하나만 보내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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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했을때 이렇게 거품물고 북한욕을 했었어봐라.
세월호에 이렇게 여론이 싸늘하게 등돌렸을지.
나라지키다 폭침으로 전사한 분들께는 5년이 지난 지금 관심도 거의 사그러들었지?
세월호?
이건 얼마나 사골 우리듯이 우려먹을지 한 번 팝콘 놓고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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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때 거품물고 진실을 요구한건 세월호 유가족이 아닙니다.
그냥 그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진실 요구한게 그들이 아니라고 단정까지 하시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시죠?
천안함 폭침을 폭침이 아니라고 하던이들이, 지금의 세월호 침몰은 정부탓이라 하고 있더군요.
진실은 폭침이었고 요구할 진실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념에 사로잡힌 집단들은 진실을 불신했고 오히려 남-남 갈등을 조장하는 여론조성을 했죠.
세월호 또한 진실은 선박회사의 과실로 인한 사고이며 요구할 진실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습니다.
그런데 진실을 요구하고 있죠.
진실임을 입증하지 못하면 진실이 아니다.
이게 지금 세월호가지고 장난질하는 사람들의 논리입니다. -
아니 뜬금없이 자식을 잃은 사람들까지 '진보빨갱이' 프레임에 가두시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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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석하고 싶으시면 해석하세요.
두 사건에다가 이념을 연장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진실을 진실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원하는 "진실"이 "진실"이 되기를 요구하고있죠.
들어처먹질 않는데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그리고 "가족"잃은 사람이야 뭔말인들 못하겠습니까? 그들이야말로 믿고싶은대로 믿는다고 한들 뭐라 안하겠습니다.
그들이 믿고 있는 "진실"을 "진실"로 만들고 싶다면 사법부의 판단에 맡겨보면 되겠죠.
1년 내도록 문제인것은 주변에서 껄떡거리면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들이 정부규탄, 정부불신 운운하면서 MSG를 치는게 문제인거죠.
제 글을 유족을 진보 빨갱이 프레임으로 가둔다고 해석하는것도 능력이네요.
시국선언이니 뭐니 하면서 외쳐대고 온갖 잡스런 단체까지 나서서 세월호 유족들의 지원에 나선답시고 떠드는 종자들을 오히려 진보빨갱이 프레임에 가둔다고 하면 그 말은 제가 어느정도 동조할 수 있겠네요.
세월호 관련에 있어서만큼 그들은 기본적으로 진보 빨갱이 못지않게 음흉한 속내를 지닌 집단이라고 바라보고 있으니까요. -
글쓴이님 여학생화 소속인거 아는데 왜 늙은호랑이님 글에는 답 안달아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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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아셨어요?
여학생회의 얍삽함 짱이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
진실 요구한게 그들이 아니라고 단정까지 하시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시죠?
천안함 폭침을 폭침이 아니라고 하던이들이, 지금의 세월호 침몰은 정부탓이라 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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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가 단 댓글에 님이 단 내용입니다. 제가 왜 유족을 진보빨갱이 프레임에 가두려고 하냐고 되물었는 지에 대한 근거입니다.
그리고 그 '진실'의 증거를 찾기 위해 천안함은 인양이 되었고 그 조사결과까지 도출했습니다. 아직까지 논란이 있지만요. 인정합니다.
세월호라고 다를까요? 검찰과 사법부가 정황근거와 진술만으로 판단한게 '진실'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직접적으로 사고를 방치하고 도주한 이준석 선장과 선원들, 청해진해운, 그리고 유병언까지 확실한 단죄를 내리려면 물질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한 족쇄가 필요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왜 구조가 지연되었는가? 에 대한 물음에 답해야 할 해경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물음에 답해줘야 할 대상이 바뀌었음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사과로 끝나는게 '진실'은 아닙니다.
애초에 님이 말하는 진보빨갱이 종자가 날뛰지 않게 하는 방법은 정답이 있는 건 아니겠습니다만
9.11 테러 때 미국 보수 정권이었던 부시 정부와 정치인들이 내놓은 결과물인 500장 넘는 9.11 테러 보고서를 만드는 과정과
우리나라 보수가 유가족에 했었던 언행과 비교해보시면 어느정도 느끼는 바가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그리고 이제와서 유가족 앞에 '돈'을 흔들며 잊으라고 말하는 정치인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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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이미 쓰려져가는 배에
해경들 투입해서 그분들 죽으면
누가 책임집니까?
당신이라면 들어갈수있었을까요?
선장 및 선원 새끼들이 가만히 있으라해서
모두가 죽은겁니다. -
대통령이 무조건 들어가라고
해양경찰청장이 니네 목숨 상관말고
구조하러 들어가라고 한다면
그게 독재국가죠.
그분들 목숨도 귀중한겁니다 -
전 이런 식의 무한루프는 거부하겠습니다.
구조책임이 있었으면 일단 하고 봐야지요.
그럴거면 소방관은 뭣하러 위험한 곳에 뛰어들게 놔둡니까?
아예 소방서 같은거 없애버리고 필요한 사람이나 소방차 가지고 가라고 하지.
그러니까 소방관의 처우개선도 같이 요구되는 바이구요.
https://www.facebook.com/subusunews/posts/1185094791505626
그렇게 잘난 해경이 총괄책임지겠다던 세월호 수색 작업에 투입되었다가 죽은 민간잠수사에 대해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같은 고참 민간 잠수사가 살인죄를 뒤집어쓰게 생겼습니다.
거기에 투입되었던 민간잠수사들의 식사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고
이를 딱하게 여긴 유가족들과 자원봉사단체가 끼니를 챙겨주기도 했었습니다.
이것만 봐도 '책임' 따위 어디에도 없었다는 것 느껴지지 않나요? -
에휴...
거기서 해경 투입되서 사망자 나왓으면
정부 욕했을거면서 참...
잠수부 목숨 상관없으니 수색하라던
어떤분들이 생각나네요
저도 더이상 무한 루프 안할랍니다 -
희생을 기리는게 인간의 도리라니. 사람의 목숨에도 경중이 있나 보네요.
-
사람들을 탈출시키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고 봅니다. 전문가들도 입을 모아서 그렇게 얘기하고 있고.
그렇기에 왜 빠른 판단을 할 수 없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았습니다.
해경의 투입에 따른 희생은 그것대로 기려야 하는 게 인간의 도리라고 보구요. -
그리고 해경 시스템의 문제나
국가적 비리에 의한 사태는
현정권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누적된 병폐일것인데
왜 현정권에만 책임을 전가하는것이죠?
박대통령이 무능했다는점은 인정하지만
이번정권에 책임전가하는것은
내가 싫으니 이참에 끌어내리려는것으로만
보입니다 -
대한민국 정부는 정권이 바뀌어도 똑같은 대한민국 정부입니다.
뭐 지지하고 계신 '정권'이니 그런 생각 드는 것에 딴지를 걸 생각은 없구요. -
아니 이봐요.....
그럼 할아버지가 살인범이라고
그 손주한테 구상권 청구하고
왜 죽였냐고 물어야 합니까?
책임지라고 해야하구요?
결국 그 집안 사람이니까?
문재인씨나 이정희씨가
대통령되었어도 그책임 현정권에
물으실겁니까?
아마 이명박정권 탓이었겠죠?
그게 아니라 일관성있게
그들 정권이엇어도 책임 물을거다라고
확실히 대답해주신다면
저는 더이상 반박하지않고
님 주장도 일리있다 인정하겠습니다. -
꼬장부리지 마시고요. 문재인이 정권을 잡았어도
세월호 때 자칭 보수 세력이란 놈들이 보여준 개짓거리 하나하나 그대로 따라했다면 까여야 할 대상일 뿐이에요. -
꼬장이 아니라...
진짜 안타깝고 부패를 척결해야한다
대한민국은 정부는 정권이 바뀌어도 결국 대한민국 정부라면서요
그 논리만 대답해달라는건데
그게 꼬장이고.
말 돌리셔서 대답하시네..
보수의 꼬장이요?ㅋㅋ
결국 대한민국 정부가아니라 그냥 보수가 싫으신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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