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소형 승용차 타고다니는사람 누군지아시나요?
창문열어놓고 노래를항상 크게틀어놓고..
여학생들 지나가면 그 자리에 서서 아래위로 계속 훑어보시면서 지나다니던데
혹시 누군지아시는분있나요?? 좀불쾌해서요..
푸조 소형 승용차 타고다니는사람 누군지아시나요?
창문열어놓고 노래를항상 크게틀어놓고..
여학생들 지나가면 그 자리에 서서 아래위로 계속 훑어보시면서 지나다니던데
혹시 누군지아시는분있나요?? 좀불쾌해서요..
고려대 학생입니다
또라이들 많네요ㅋㅋ
늦게 학교로 돌아온사람으로 알고있습니다.
기숙사에서 자주 뵐 수 있죠
푸조+정장+올백머리+자유관 까지는 알지만
풍문으로는 학생신분이라고 하시고
나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설의 레전드
87년생이 아닌 87....
아 누군지 알 거 같네요 ㅋㅋ
자유관 1층 거주
유명한 분이에요 타학과 전공수업 들어가서 거의 깽판을 치듯 수업을 들으셨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괜히 마주쳐서 좋을 거 없으니 모르는 척하세요 ㅠㅠㅠㅠ
디반물 형님 ㅋㅋ 소문은 좀 안좋든데..
푸조 607입니다. 거의 볼 때마다 창문 내리고 노래 크게 틀고 다니더군요.
자제했으면 하네요
과기대 87학번 학생이죠. 음... 당사자가 들으면 기분 나쁠수도 있겠지만, 그분이 좀 해서는 안될 행동을 제 주변 친구들한테 해서 몇자만 적을게요.
제 아는 친구 두명(둘 다 여자)한테 이번학기에 있었던 일인데, 교양수업 중 2명씩 짝을 지어 이야기하는 수업을 했나봐요. 그때 제 친구랑 그 분이 같이 하게된거같은데 그 때 나이, 이름, 어디 성씨냐, 이것저것 신상조차 + 사주팔자 맞춰보기... 이건 그렇다치는데 처음만난 사이에 여자손을 계속 잡고 만지고, 번호 안가르쳐준다고 해도 끝까지 물어보고... 처음엔 그냥 그러려니했는데 제 주변 사람 두명이나 그런 경험을 했다고 해서 좋아보이진 않더군요. 당사자 둘이 예전에 엄청 욕했었고, 아직도 그 푸조 볼때마다 욕합니다. 아무튼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물리학과 87학번 재입학생분인데...
좀 독특(?)한 양반입니다.
타과(저희 과) 분반으로 미적을 들으셨는데... 수업 도중/초에 이상한 질문이나 행동을 하시고요.
어쩌다보니 교양도 같이 몇 번 들었었는데... 좋게 말하면 나이든 양반들 특유의 친근감 표시랄까? 그런 거를 여학우들한테도 하는데, 이게 좀 도를 지나치는 부분이 있었던 거 같기도 합니다.
자유관 앞 원형 도로에 주차를 막 하시죠. 구급차만 주차할 수 있는 곳이어서 사생회에서 금지한다는 문자까지 보냈는데도 하고 있답니다.
저녁에는 노래 크게 틀고 다니는데, 시끄럽고요.
윗분들의 댓글을 보니 더 별로네요. 여자에게 치근덕 대다니.
학생들이 조심해야 할 것 같고, 혹시라도 계속 문제를 일으킨다면 학교측에 문제제기해서 해결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분이 이제서야 문제가 되네요 ...
저는 저번학기를 휴학생 여학생입니다.
제가 저번학기에 학교를 휴학하고나서, 학교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9월경에 학교를 한번 방문했을때,
이분께서 저와 제 친구에게 조치원역까지 저와 제 친구를 태워다 주신다고 했었습니다.
그 당시 이 학교의 **물리학과의 교수라는 말에 저와 제 친구는 저희학교 교수님들께서 참 상냥하시다고 생각을 하고,
이 차를 탔었는데, 이 분이 ......
제가 조치원 역에서 내리고 기차를 탔을때, 같이 기차를 타고, 제가 사는 곳까지 따라와서 같이 하룻밤을 보내자고 했습니다.
물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덕에 신이 나서 술을 마시긴 했지만, 사리분별이 분명한 상황이였습니다. 저는 이분이 저와 같은 기차를 탈때도 '왜 본인의 차가 있는데 왜 기차를 타고 서울을 가시지?'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내려야할 곳에서 같이 내리면서, 그분이 자연스럽게 제 옆에 서시면서 저와 같이 내리셨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자연스럽게 어깨에 손이 올라오셨습니다... 저는 그 분에게 분명하게 "선생님, 왜이러세요? 저는 집에 가야합니다"라는 의사를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분은 제가 버스타는 곳까지 따라와서 "같이 밤을 보내자"라면서 따라오셨습니다. 아무리 술을 마셨다지만, 그분이 그딴식으로 말하는것이 충분히 이상하다는것을 판단할만한 이성이 남아있었기에, 저는 그자리에서 당장 택시를타고, 귀가하였습니다. 또한 그분이 혹시 따라올까봐 무서워서 택시를 타고 집에 가는 순간 제 친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집 앞에 나와있어달라고 부탁을 하였고 동생과 함께 집에 들어 갔습니다. 저는 그렇게 술이 많이 취한 상황이 아니였기 때문에, 솔직히.. 이 학교 교수님들이 이정도 수준밖에 안되는줄 알았습니다. 다음날 너무 화가나서 학교 홈페이지를 쥐잡듯이 찾아봤지만, 디스플레이 반도체 물리학과 교수님들 중 그 사람과 비슷한 사람조차 찾을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2014년도를 보내고, 이번학기에 복학하고 나서야 저는 그분이 교수가아니라, 일반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지금도 학교에서 종종 소름끼치는 그 얼굴을 보고 다닙니다..... 저에게 이 분은 순수하게 저희학교 선배님이 아니라, 교수를 사칭하면서 여학생들에게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성추행범 뿐입니다. 그분에 관한 글이 올라왔기에 이렇게 용기내서 올립니다.
총학생회 사무정책국장입니다.
총학생회에서는 민원을 정식으로 접수하였으며,
총학생회장의 지시로 정황 파악과 문제확인을 위해
본 업무를 총학생회 산하기구인 인권복지위원회로
이관했으며, 오늘 인권복지위원장은 이 문제를
총학으로부터 정식으로 이관받아 진행할 예정입니다.
모쪼록 정확한 문제해결을 위해 많은 학우분들께서
도움을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에휴;;;;
댓글 중 다수가 카더라 소식통에 의존한 내용인데, 카더라 소식통을 통한 부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한 몰아가기보다 정확한 진위여부 판별을 통해 이 일이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하하하하하 ㅋㅋㅋㅋ
댓글을 보다 보니 어떤 분인지 알것 같네요
그분 진짜 제대로 진상 ...
뭐 학원 강사인가 하다가 다시 학교로 돌아오셨다고 했는데
셀카 찍어서 동기라던가 하는 여학생들한테 보낸다면서 자랑을 하셨었음 .. ㅡㅡ;;
게다가 나 시험기간에 과제 알려달라고 막구가내로 그러고 ;
아 진짜 제일 심했던건 도서관 열람실에서 막 셀카 찍음. 찰칵찰칵 소리 내면서.(저번학기에 그랬는데 이번 학기는 모르겠음)
결혼도 안하신듯 ..
이정도만 겪어보고도 아 진상이다 생각했었는데
이 글을 보니 더 심한 진상이였구나 깨닫고 갑니다..
한달전엔 크림슨에서 개인 노트북으로 소리 켜놓고 스타1을 열심히 하시던 분도,
인상착의를 들어보니 이 분인듯?ㅋㅋ
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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