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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2011.08.30 00:11

사표 1 - 이청

KS
조회 수 1298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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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명 & 학점(시간) : 2(3) 
강의에 대한 평가 : 57 / 100


내년에 재수강하실 분이라던가 신입생 분이 이 글을 읽으실진 모르겠지만 미리 써봅니다.


첫 날에 종이를 돌려 포부, 바라는 점 등을 적으라 합니다.


자기소개 등을 하게 하지요.


그러면서 강의계획과 평가항목 등을 말합니다.


평가항목은 시험, 출석, 과제, 발표 등이 있습니다.


중간은 맞춤법에 관해, 기말은 학술 에세이로 대체했습니다.


맞춤법의 경우 교재 그대로 내지만 헷갈리는 게 많아 평균이 낮습니다.


저도 학점이 낮았지만 중간 30점 만점에 25라 최악의 학점은 피했습니다.


출석의 경우 지각 시 1점 깎이고  결석 시 2점입니다.


과제의 경우 조를 정하고 조원이 하나씩 하게 합니다.


읽기자료 1, 토론과제 2 이런 식으로요.


혹은 어떤 용어의 정의와 사례를 들어 발표자 자신의 자료를 화면에 띄워 설명케 합니다.


과제 뿐 아니라 교수가 던지는 주제에 관해 발표하게 합니다.


과제나 이 주제에 대해 발표할 때 조심하십시오.


특히 조별로 마인드맵이나 브레인스토밍할 때 혹은 찬반의견이 나뉘거나 한 입장을 정해야 할 때 말입니다.


한 가지 혹은 여러 가지를 갖고 계속 파고듭니다.


질문을 하는데 어정쩡하게 답하면 곤란해집니다.


물론 시간부족 시 예외지만..


준비를 열심히 하지만 흥미를 끌 만할 내용이 없고 남는 게 없는 별로인 수업내용이 많았습니다.


5.18을 다룬 것이나 '잃어버린 세대' 등을 다룰 때 말고요. 



  • profile
    asdfghjkl 2011.08.30 00:11
    저는 사표1을 이청교수님 수업을 듣고 사표2까지 따라간 케이스인데요, 다른분반학생이라고 듣지 말라는 말씀은 없으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오히려 교수님 따라왔다고 하니까 좋아하시던데요?
    그리고 말이나 행동, 성격이 가시가있어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았다고 하시는데.. 저는 그말에 반대합니다. 툭툭 한마디 던지시면서도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오시던데... 성격이 매.우. 쿨하신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다고 할만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예전에 수업을 한번이라도 들었던 학생이라면 언제든지 연락해서 이것 저것 질문해도 잘 대답해주시고..
    성적에 있어서는 칼같은 면이 있으십니다만, 이렇게 비난?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 되네요.

    발표할때 이것저것 더 부가적으로 질문하시고 파고드는 면이 있는건 사실입니다만, 무턱대고 학생을 까거나 하진 않으세요. 발표하는 학생이 준비를 철저히 잘 했다면 얼마든지 대답이 가능한 질문을 하시구요.
    그냥 학생이 발표하는거 듣고 체크하고 끝나는 교수님들 보다는 학생의 의견을 끝까지 물어보시고, 특히 찬반 중 하나의 입장에서 이야기 할때는 반대 입장의 주장에 대한 대처능력같은것도 키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업에서 글을 좀 많이 쓰긴하지만, 에세이를 제출하더라도 하나하나 첨삭해서 의견까지 달아주십니다. 그리고 2학기때는 소논문을 쓰게하시는데, 논문의 개요부터 하나하나 첨삭해주시고, 조언도 많이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이청교수님 수업에서 남는 게 많고 좋은기억이 많아서 이렇게 댓글을 달게 되었네용:)
  • profile
    작성자 KS 2011.08.30 00:11
    저 같은 경우엔 두 번 다 왜 자기 수업을 듣냐 했거든요.
    특히 인문계열 학생이 경상이나 과기대거 들었다고 뭐라 하십니다.
  • profile
    Bepositive 2011.08.30 00:11
    인문대는 과기대꺼 들어도 인정 된다고 하던데요..? 인문대만 그런가??
  • profile
    조드악 2011.08.30 00:11
    과기대생이 인문대 사표 들으면 인정 안 됩니다. <<졸업이 안 돼요.
  • profile
    asdfghjkl 2011.08.30 00:11
    인문계열 학생이 경상이나 과기대거 들었다고 뭐라하시는건
    계열마다 사표 커리큘럼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경상계열은 사회과학과 글쓰기라는 책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되어있구요,
    다른 계열은 정확한 책 제목은 모르겠지만 사회과학이 아닌 다른 거였어요. 인문사회던가?;;인문과학이던가?;

    경상대학과 인문대학, 과기대학에서 쓰게되는 논문형식이나, 글의 짜임이나 이런게 계열마다 다 달라서
    사표 커리큘럼 자체가 다르다고합니다.

    제가 사표수업을 들었을때 이와 비슷한 말씀을 들었던걸 기억해요.
    저는 같은 계열인데 분반만 다른 반으로 이동한거였거든요.

    그때 분명히 말씀하셨었습니다.
    계열마다 배우는 커리큘럼이 다른데 이반은 다 같은 계열만 와서 다행이라고.
  • profile
    작성자 KS 2011.08.30 00:11
    토론 수업은 준비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주제를 주고 그 자리에서 말하게 했습니다.
  • profile
    따라람 2011.08.30 00:11
    토론식 수업이라면 당연히 깊게 파고 드는게 정상 아닌가요. 깊게 들어가고 날카롭게 지적해야 많이 준비한 학생 입장에서도 얻어가는게 많고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것입니다. 이것은 수업이지 자기만족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묻는게 무슨 효용이 있겠습니까. 학생들이 생각지 못한 것 놓친 부분 이런 것을 교수님께서 알려주셔야죠.
  • profile
    저도 1학기때 이청교수님 수업들었는데 괜찮더라구요

    학점은 B+이엇지만 ..=_= 발표하거나 뭐 토론할때 막 쏘아붙이지도 않으시던데..

    합당한 근거로, 충분히 받아칠만한 말을 항상 하시는것 같아서 좋았어요

    오히려 토론할때 학생들이 막 뻘쭘뻘쭘할때 뒤에서 토론을 주도하시기도 하셨는데 ..

    그리고 인문계열 학생이 경상대가 과기대꺼 들으면 원래 안되는거 아닌가요? 책이 다른데..
  • profile
    asdfghjkl 2011.08.30 00:11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자기 계열과 상관없는 계열의 커리큘럼을 따라가게 됨에도 불구하고 그냥 놔두는 교수님보다는
    자기 계열 커리큘럼 찾아가라는 교수님이 더 나은 교수님이 아닌가 싶습니다.
  • profile
    작성자 KS 2011.08.30 00:11
    다른 교수님들은 인문계열 학생이 경상대 듣는다고 크게 관여치 않으셨어요.
    예를 들어 제가 수강정정해서 들으려 했던 안병섭 교수님은 인문계열 학생이 왔다고 하시곤 아무 말 없으셨어요.
    근데 이 분은 제게 행정관 가서 물어봐라 하시고 이번에도 그러시네요.
    그리고 제가 학부생이라 봤는데 저희 학부 교수님 네 분 중 두 분은 인문학과 글쓰기 하고 다른 분들은 사회과학과 글쓰기
    택하셨어요.
    제가 볼 때 이러면 큰 문제가 안 되는데요?
    그리고 인문계생이 인문학을 듣던 사회과학을 듣던 큰 문제가 없다고 보는데요.
    인문계생이 자연과학을 듣거나 그 반대면 문제겠지만..
  • profile
    Bepositive 2011.08.30 00:11
    우리는 과기대에서 인문계열로 왔다고 뭐라하시던데..
    근데 배우는 것도 과학 계열의 글이 아고 인문계열쪽에 맞춘 글이며, 그에따라 인문계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충분히 맞는 말씀이라 생각했습니다.
  • profile
    빠게뜨 2011.08.30 00:11
    저는 이청교수님 정말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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