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오콩입니다!!!
이번주 인터뷰는 카리스마짱짱걸 학생회장님 '마토'을 인터뷰했습니다.
Q-1 간단한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국제스포츠학부 27대 학생회 학생회장 서영서입니다!
Q-2 소속한 과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1) 학년마다 배우는 (전공)과목
학년마다로 나눠져 있지는 않지만, 공부하는 갈래는 크게 스포츠 과학과 스포츠 산업으로 나뉘어져요. 스포츠 과학은 스포츠 의학, 스포츠 역학, 트레이닝 등의 분야이고, 스포츠 산업은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트와 관련한 분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과소모임
저희 학부는 10개의 운동소모임과 2개의 학술소모임이 있습니다. 축구부(SFA), 농구부(SFA), 배구부(Drunken Tiger), 배드민턴부(헤어핀), 유도부, 태권도부(적호), 스킨스쿠버(청호), 댄스(흑호), 스키/보드(백호), 골프부(K-Golfers), 스포츠마케팅(K-Smarting), 스포츠의학(CNS)까지 총 12개에요. 각 소모임마다 물론 배우는 게 다를뿐더러 분위기도 달라서 가지각색의 매력을 갖고 있어요!
3) 과 특징, 특성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저희 과 학우들의 특성은 놀 때 놀고, 공부할 때 공부한다는 거에요. 새내기 때 놀랐던 게, 술자리 마다 가면 있는 선배들이나 응원제에서 격하게 뛰놀던 선배들이 도서관에도 있더라고요. 술을 먹지 않아도 취한 것처럼 유쾌한 사람들도 많고, 상황에 따라 반전의 모습을 갖고 있는 학우들이 많은 것 같아요!
4) 졸업 후 진로
한 학년에 100명이 넘는 정원이 있다 보니 졸업 후 진로는 매우 다양해요. 전공대로는 AT(Athletic Trainer), PT(Personal Trainer), 팀 닥터, 운동처방사, 스포츠마케터, 스포츠에이전시 등이 있고, 전공 외에는 노력하기 나름대로의 직업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Q-3 닉네임에 담긴 의미가 무엇인가요? (닉네임도 알려주세요!)
제 닉네임은 ‘마토’에요! 이름이 앞뒤가 똑같아서 어릴 때 별명이 토마토였거든요. 그래서, 마토야- 마토야- 하고 많이 불려가지고 쿠플존 닉네임을 ‘마토’로 하게 되었습니다.
Q-4 본인에게 대학교란?
저에게 대학은 진짜 말 그대로 큰 학교에요.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수업도 다양하게 들어보고, 소모임도 해보고, 술도 엄청 마셔보고, 고등학생 때와는 차원이 다른 이런 상황 저런 상황 다 겪으면서 성장해갈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집이 멀어서 부모님의 손을 떠난 후 보낸 시간이 길었던 만큼 정말 나한테 집중하면서 스스로 나만의 방향을 잡아갈 수 있게 하는 학교라고 생각해요.
Q-5 새내기들을 위해 해주고 싶은 말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으면 좋겠어요. 선배들과 술을 진탕 먹는 자리이든, 대외활동이나 스펙 쌓기 위해 만나는 것이든, 동기들이랑 밥을 먹는 자리이든, 교수님들과 이야기를 해보는 거나, 훌쩍 외국으로 떠나서 외국인들도 만나서 이야기해보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안부도 물어보고. 결국, 대학생활 3년차 언니, 누나로써 해주고 싶은 말은 방에만 있기에는 여러분들의 파릇파릇한 시간이 아깝다는 겁니다! 그냥 무작정이라도 돌아다니세요!
Q-6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누군가에게 인터뷰를 받아보기는 생전 처음인데, 개강 맞이 즐거운 경험하나 겪게 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저 혼자만 느끼기에는 너무 아까우니까 제 다음으로는 꼭 과학기술대학 주현만 회장님께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