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오콩입니다!!!
이번주 인터뷰는 쿠플존의 달달한 음료수 같은 분! '봉봉'을 인터뷰했습니다.
(굳은 의지로 찍은 본인 셀카 주의)
Q-1 간단한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쿠플존에서 봉봉이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습니다. 저는 경영학부를 졸업했고 2010년부터 서포터즈를 하면서 쿠플존과 접하게 되었어요.ㅎㅎ
Q-2 소속한 과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1) 학년마다 배우는 (전공)과목
경영학부는 다양한 분과를 접할수 있기 때문에 학년마다 배운다는 개념이 약한거 같습니다. 개론을 듣고 나면 관련 강의들을 거의 다 신청할 수 있거든요. 아까도 말했듯이 경영은 분과가 넓고 정해진 커리큘럼이 없어서 다양하게 조합이 가능합니다. 다만 정해진 커리큘럼이 없어서 자신이 중심을 제대로 잡지 않는다면 뭘 배우는지도 모르게 되는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2) 과소모임
저는 세스크라는 증권경제소모임을 했었어요. 주식을 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소모임을 통해 경제지식 및 자금의 이동에 대해 알아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Q-3 쿠플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쿠플존이요? 어휴.. 망했어요!! 사실 농담이고 제게 쿠플존은 쉼터같은 존재에요. 제가 학교생활에 답답하거나 힘든데 털어놓을 곳이 없었거든요. 그럴 때 쿠플존에서 많이 도움을 받았어요. 그래서 제게는 힘든데 잠시 쉴수 있는 공간이었고 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어요.ㅎㅎ
Q-4 닉네임에 담긴 의미가 무엇인가요? (닉네임도 알려주세요!)
봉봉은 봉봉이죠. 해태에서 나온 포도알이 들어있는 음료에요. 이해하기 쉬우라고 프사도 그걸로 해뒀습니다. 경쟁자는... 쌕쌕이에요!! 얘넨 귤이 들어간 음료인데 요즘 포도알넣은 쌕쌕도 만들더라구요?
Q-5 본인에게 대학교란?
별 의미 없이 좋은 곳이에요. 학교에 뭘 바라지 마세요. 그냥 우리만 잘하면 됩니다. 다른 학교는 이렇다는데 우리 학교는..이러면서 바라기보단 우리가 스스로 능력을 키우고 잘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Q-6 새내기들을 위해 해주고 싶은 말
자취방있는 친구들과 친해지고 작은 사고만 치세요.ㅎㅎ 큰 사고 치면 곤란해져요. 딱 마무리 짓고 해결할 수 있는 정도만 사고 치는게 좋아요. 너무 얌전하게 지내기는 심심하고요. 아 그리고 눈에 띄는 일도 좋지만 쓸모 없어 보이는 일도 해보면 좋겠어요. 나중에 그게 생각보다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Q-7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졸업생으로서 후배들을 위해 도와줄게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해봣어요. 그런데 제가 ppt를 잘 만들거든요. 그래서 20살부터 22살까지 1,2학년들을 위해 공모전같은데 도전할수 있게 도와주고 싶어요. 3,4학년은 학교에서 이것저것 강의하고 챙겨주지만 1,2학년은 그런게 별로 없더라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줄수는 없고 간단히 전화나 메일로 조언을 해줄수는 있을것같습니다. 혹시 나중에 도움 필요한 후배분들이 연락주시면 도와드릴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