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 - (캠페인) ]
조혈모세포 또는 조혈줄기세포는 혈액의 주요한 구성성분으로 잠재적으로 분화할 수 있는 세포입니다. 이는 골수에서 생산되는 세포들(단핵구, 대식세포, 호중구, 적혈구, 혈소판 등)과 림프계 등으로 분화가 가능합니다. 이 조혈모세포는 특히 백혈병환자들에게 부족하여 기증을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은 비영리공익 단체로서 보건복지부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비혈연간의 조혈모세포 기증 및 이식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홍보, 등록 및 이식조정 업무를 목적으로 가톨릭의과대학 소속 연구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가 건강한 기증자의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으면 완치될 수 있지만 핵가족화로 혈연간에 조직적합성 항원(HLA)일치자를 찾을 수 없어 비혈연간 기증자를 찾아야만 합니다.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건강한 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기증희망자는 등록서를 작성하고 HLA검사용 3cc를 채혈하여 KONOS(국립 장기이식관리센터)에 등록되며 개인정보는 엄격하여 관리됩니다. 국가차원의 지원을 통한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는 취지아래 HLA 검사비용은 국가가 부담하며 이식 대기 환우 중 한 분과 HLA가 일치될 때 기증여부를 확인하는 연락이 갑니다. 상담과 건강검진을 거쳐 골수채취 방법이나 말초혈 조혈모세포(성분헌혈식) 방법 중에서 기증자가 선택하여 기증하게 됩니다. 한국인의 경우 유전자형이 맞을 확률이 수천 수만 명 중에 한명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기증희망자가 필요합니다. 조혈모세포 이식 누적 대기자는 3,000명정도이고 매년 500여명이 신규 방생하고 있어서 현재 우리나라 전체 기증희망자가 30만 명을 넘었으나 아직은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사회봉사단은 조혈모세포 기증의 의의를 알리고 고려대학교 학생들의 기증희망 등록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조직적합성항원 일치확률을 높임으로써, 난치성 혈액종양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환자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고자 합니다.
- 다 음 -
1. 활동내용 :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를 모집
2. 활동기간 : 10월 11일 (수), 10월 12일 (목)
3. 활동시간 : 10시부터 16시까지
4. 활동장소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호연학사 사거리 (우천시 농심국제관 1층)
5. 기타문의 : 사회봉사단 9기 황인선 (010-8763-3702)
옐로우 아이디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세종’친구 추가 후 문의
붙임 1. (프로그램명) 포스터 1부. 끝.
- 교육하는 봉사 , 연구하는 봉사 , 소통하는 봉사 -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