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명 & 학점(시간) : 교양한자 / 2학점(2시간)
강의 지도 (성함) : 박윤 교수님
강의에 대한 평가 :
1학기에 신청한 과목이며 생각외로 공부한 것에 비해 학점 잘 받은 과목입니다.
교재를 읽어가며(읽는 것도 시킵니다;;) 교재에 나온 고사성어를 공부하며 그에 따라 나오는 부수가 같은 한자들도 공부합니다.
처음엔 좀 열심히 필기했는데 양이 방대해질 수록 힘들어져서 교재내의 고사성어만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첫 날 약 90명의 수강생 중에 저 혼자만 책을 준비해서(그 날 서점에 딱 한권 있었습니다...) 가산점을 받고 반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출석은 매일 부르십니다. 전원 출석이 없었던 과목으로 기억합니다.
점수 반영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과제는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저는 있었다고 해도 안 했을 위인이었기 때문에;;;ㅋ
시험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로 나누어집니다. 교재 고사성어에서 절반, 부수로 공부했던 한자 절반정도... 시험마다 유형도 비슷하고 비율도 같습니다.
한 개 한자의 뜻과 음을 쓰는 유형, 고사성어의 뜻을 보고 고사성어를 쓰는 유형, 빈칸 채우기 유형 등의 문제 유형이었던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교재에 나오는 고사성어만 다 외워 갔습니다. 거의 절반 점수더군요... 특히, 처음 10문제 정도는 그냥 백지 내버렸습니다.
하지만 상대평가였기 때문에 점수가 그리 나쁘게 나오진 않았습니다. A...
저는 아무래도 반장이었다는 점에서 좀 도움을 받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제 동기녀석이랑 같이 들었는데 저보다 시험 더 잘 봤는데(물론 지 얘기지만...) 저랑 학점이 같더군요ㅋ
그래도 너무 손 놔버리시면 큰일나실 겁니다. 한자는 암기과목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