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학기 기준으로 서술된 내용입니다.
현 시점과 맞지 않을 수 있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1. 수업방식
- 'Discover Debate'란 교재를 사용했습니다.
교재를 바탕으로 토론의 기술에 대해 익혔습니다.
예를 들어 '반론 - 재반론 - 결론'의 형식을 갖춰 말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 때 재반론을 하려면 상대의 입장을 부분 수용하는 형식을 갖춰야 합니다.
평가요소는 참여도, 정기고사, 쪽지시험, 토론으로 나뉘었습니다.
참여 점수는 30%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했는지 여부를 판단합니다.
결석을 빈번하게 하면 참여 점수가 그만큼 줄어듭니다.
주로 교수님의 질문에 답을 하는 것으로 오답을 말한다 해서 감점되지 않았습니다.
시험은 12월에 한 번 실시되었으며 30%를 차지했습니다.
정기고사는 제시된 내용에 대해 적절한 반론을 서술하는 등의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쪽지시험의 경우 교재 및 수업시간 중 나간 내용이었습니다.
20%의 비중을 차지하며 제시된 내용에 대한 적절한 반론을 고르는 것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발표의 경우 20%였습니다.
4인을 한 조로 해서 주제에 찬, 반 입장을 지정합니다.
이 때 조원 중 한 명은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야 합니다.
이는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실시되었습니다.
주제로 사형제, 성형수술 등이 다뤄졌습니다.
이 때 과제로 자료조사 등이 주어집니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자신의 주장을 확립할 경우 좋은 평가를 받게 됩니다.
2. 기타사항
- 결석사유서(결강계) 제출에 있어 철저한 분입니다.
예비군, 병무청 신체검사, 경조사 등에 대해 사전 또는 사후에 알려야 합니다.
특히 사전에 미리 메일을 통해 이를 알리면 쪽지시험, 과제 등에 대해 감안해주십니다.
이 경우 시험을 별도로 치르게 하기도 합니다.
대신에 이 경우 학생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는 분입니다.
어떤 분의 경우 학생회 선거활동으로 인한 결석사유서도 수용해주셨습니다.
3. 결론
- 회화에 이어 토론도 이 분 수업을 들었습니다.
회화와 비슷하게 학생을 배려해주셨으며 어렵지 않게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