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학과 교육과정이 개편됨에 따라 해당 과목이 폐지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향후에 조영기 교수님 수업을 듣게 될 분들(특히 16학번 이하)께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수강평을 남깁니다.
1. 수업방식
- 블랙보드에 제시된 강의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평가요소는 정기고사, 과제, 출석 및 참여로 이뤄집니다.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판서를 합니다.
강의 내용은 교수님이 담당한 다른 과목과 유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과목 특성상 다량의 자료가 있는 편이 아니며 매 해마다 큰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단, 경제를 다루는 내용이기 때문에 경제학 개념이 일부 포함됩니다.
게다가 내용이 생소한 경우가 많아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과목입니다.
두 번째로, 교수님께서 수업을 하다 다른 이야기로 새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특정 집단이나 세력에 대해 비판하는데 이로 인해 수업진도가 잘 나가지 않기도 합니다.
2. 평가요소
- 비중은 중간 35, 기말 35, 과제 10, 출석 10, 참여 10점입니다.
두 차례의 시험은 각각 5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논술형 문항 1개와 서술형 문항들 중 3개를 서술하는 형태입니다.
논술형 문항의 배점이 가장 높고 문항이 포괄적입니다.
과제는 소논문이었는데 '한-중 FTA와 남북관계의 관계'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분량은 4쪽 이상이었으며 남녀 학생 한 명 씩 각각 발표했습니다.
3. 결론
- 수업내용이 어렵고 시험대비에도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기출문제를 내지 않습니다.
다만, 시험 대비할 때 몇 번 읽다보면 흐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타 과목에 비해 발표수업이 없거나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