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OSET (영어영문학과 11 김재필)
중앙패션동아리. 학교를 자유롭게, 멋지게, 재밌게 다니자.
1. 동아리 오픈행사 때 어떤 체험을 할 수 있나요?
저희 클로젯의 인스타그램 오피셜 계정을 팔로잉 하도록 하고 그다음 개인계정에 옷 입은 사진을 보고 설명을 해줄 예정입니다.
2. 클로젯(KLOSET)은 어떤 곳인가요?
2012년 설립하여 가(임시)동아리상태에서 패션동아리를 시작했습니다. 학교를 재밌게 다니자는 모토로 같은 취미(패션)를 가진 사람들끼리 만들었어요. 원래부터 사교활동모임으로 시작한 동아리입니다. 1학기에 한번 혹은 1년에 한번 플리마켓(벼룩시장)을 농심관 앞에서 부스를 진행합니다. 동아리원들의 개인의류 악세사리 배치 및 판매하거나 일반 학우 분들의 입지 않는 옷들을 의뢰하여 대리로 수수료 없이 판매를 하기도 해요.
매주 1회모임을 진행하며 발표도 진행합니다. 주로 패션에 대한 주제를 잡고 10분정도 PPT를 진행하죠. 방학 때는 시장조사해서 패션브랜드나 패션디자인 회사를 선정하여 그 회사들을 인터뷰하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 이것을 아카이브형식화해서 네이버카페에 포스팅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학기와는 다르게 이벤트성 컨텐츠를 많이 기획해보려 하는데요, 저희 클로젯의 인스타그램 오피셜 계정을 팔로잉 하도록 하고 그다음 개인계정에 옷 입은 사진을 보고 설명을 해줄 예정입니다.
진로를 이쪽인 사람들이 오면 좋은 동아리이고 거기에 연구하고 공부하는데 좋은 동아리이기도하지만 대학생답게 동아리답게 재미성을 더 높일거에요!
*패션동아리라 외모를 보고 뽑는다?
소문으로는 물 관리한다, 외모를 보고 뽑는다, 외모보고 탈락시킨다, 외모를 보고 단체를 구성하는 것 같다 하는데 전혀 아닙니다. 정말... 진심으로 동아리원들이 함께 모인 사진들을 보신다면 절대 그런 말을 하실 수 없어요. ㅠㅠ(쥬륵)
*옷 잘 입는 애들만 뽑는다?
그렇지 않아요 그리고 다른 학우들을 보면서 패션을 비교하지도 않고요! 자신이 옷을 잘 못 입고 잘 몰라도 패션동아리에 가입해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3. 신입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저희동아리는 좋은게 뭐냐! 동아리원들끼리 재학기간 아니여도 주기적으로 만납니다. 서로 잘 아는 무리들끼리만 만나는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 어느 한 명 소외 받는 사람이 없어요! 그렇게 해서 매년 엠티도 가고 있고요.
대학교안의 인맥이 참 소중한 친구가 된다는 느낌입니다. 동아리를 거쳐서 갔던 선후배들이 의류장르 업종에 진출한사람들이 많아요. MD/포토그래퍼/이랜드 마케팅. 필드의 경험을 여기서도 누릴 수 있습니다. 진로가 이쪽인 새내기여러분들이 오면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