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앗택견회 (사회학과 13 이윤진) - 학관 209호
중앙택견동아리
1. 동아리 오픈행사 때 어떤 체험을 할 수 있나요?
저희는 택견 동아리인만큼 동아리를 찾은 새내기들과 함께 <택견>을 동작이나 떠오르는 이미지 말하기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택견에 대해서 어렵거나 멀리 생각하지 않고 쉽게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2. 띠앗택견회는 어떤 곳인가요?
띠앗 택견의 띠앗은 형제, 자매의 우애를 뜻하는 우리말입니다. 한국 전통무예인 택견을 익히는 것도 저희의 주요 활동이지만 그만큼 저희에게 중요한 것은 우애입니다. 첫째도 친목, 둘째도 친목입니다. 친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협동 운동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희는 강요없고 나이에 상관없이 두루두루 편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띠앗동아리 회원이 되시면 운동 외에 풀 옵션! 원룸과 같은 동아리방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신입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택견 동아리 라고하여 택견에 대해서 잘 알거나 운동을 해왔던 학우들이어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택견이라는 스포츠가 생소하게 느껴져 다가오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그럴 필요 없이 나는 몸을 좀 움직일 필요가 있다 하는 친구들은 모두모두 학관 209호의 문을 두드려주셨으면 합니다. 남자만 있지 않아요.. 여자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