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문기사를 보니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유가족들이 세월호시행령반대집회를 열었다고 하던데 세월호세종시대책위에 고려대총여학생회가 가입되어 있다고 기사에 나와있더라구요 세월호시행령관련해서는 사람들간의 생각의 다름이 엄연히 존재하는데 세종캠전체의 여학우를 대변하는 총여학생회에서 너무 한쪽편의 정치적인 활동을 하는거 같아 우려스럽습니다. 총여학생회는 세월호시행령의 반대가 세종캠전체 여학우의 의견을 다 대변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2015.04.07 13:45
총여학생회에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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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이비님??<div>도대체 사실관계가 뭐가 잘못되었다는거죠????총여가 세월호대책위에 참여하고 있다는 '보도'가 실제로 나온게 사실이고 저도 위 글에 ' 보도가 나왔다'라고 했죠 보도가 나온게 사실이 아닙니까???그리고 저는 '정치적활동을 하고있는것 같다'라고 했는데 학교 곳곳에 붙어있는 플랑을 보면 사실이지 뭡니까???도대체 뭐가 사실과 다르다는겁니까??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공약에는 안 나와있지만 리본달고다녔으니까 정치적활동을 하던말던 학생들 따위는 입다물어라" 이런 괴상하고 해괴한 논리는 어떻게 나왔는지....."박근혜가 박정희 딸이니까 국민들이 그거 다 알고 찍어주었으니 나중에 박근혜가 아비따라 공약에도 없는 독재정치를 하더라도 입다물어라"이거랑 뭐가 다른지.....<div> 되도않는 억지논리좀 그만 펴세요......</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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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될만한 짓은 하질말고, 집단의 이름으로 움직일땐 더더욱 그 행동을 조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여총은 세월호 인양을 바란다는 누런 현수막 내걸어놓은것도 솔직히 보기좋지 않던데, 그 타이밍이 참 절묘하게도 정부에서 인양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하는 시점에 발맞춰 내걸렸더군요.
시국선언이니 뭐니 하면서 언론지상에 오르내리고나면 꼭 사실관계는 그것이 아니다.......라고 변명처럼 들리는 피드백하는 총학들의 모습에 참 신물납니다.
오얏나무에서 갓끈 고쳐매지 말라고 했던 선인들 말씀 틀린거 하나 없습니다.
세월호 세글자만 봐도 유족들의 도를 넘어선 횡포에 혀를 내두르는 사람들도 많은데, 분명히 논란거리가 될 곳에 참석이건 참관이건 집단의 이름으로 했다는 사실 자체가 문제인겁니다.
가족을 생각지도 못한 사고로 잃은 이들의 슬픔을 겪어보지 못한 이들은 모를테지만, 당장에 국민 세금으로 유족 보상금 내어주고 인양비용까지 수천억을 들여야 하는 상황임에도 답정너식의 유족들 행태는 진짜 꼴불견이라서 더이상 세월호라는 세글자가 학교에서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1인입니다.
고용노동부가 임시완을 모델로하여 고용촉진 광고에 17억을 들였는데 이는 근로자 몇백명의 급여인데 혈세 낭비하는게 아니냐는 논조의 기사가 모 일간지에 나왔더군요.
당장의 고용노동부의 광고에 들인 17억 지출보다 청해진해운과 유병언 일가로부터 회수가능성 희박한 유족보상금과 인양비용등을 국가가 국민세금으로 우선 해결하고 돌려받기도 희박한 구상청구하겠다는 상황이 비추는 경제적 손실은 생각지도 않고 인양하라느니 참관이었다느니 말하는 모습은 궁색하게 여겨지네요
안그래도 이번 4.19가 일요일이라 주말 마라톤은 하지못할듯 싶은데, 4.16 마라톤 하겠다는 소리 나올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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