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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신문(5월9일자) 1면에 한자졸업요건폐지, "단과대 자율에 맡기겠다" 기사를 보고 그동안 공들여 쌓아놓았던 공든 탑이 와르르 무너지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일찍이 고대에서는 한자교육의 필요성에 선구자적 공감을 갖고 2004년부터 한자능력시험을 졸업필수요건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홍일식 전 총장께서는 서양문물에 찌들어가는 오늘의 학생들에게 미래의 지도자적 소양을 갖추도록 정신교육 교재를 편정하여 <신명심보감>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우리말로 옮겨 학생들로 하여금 교양서로 읽히고, 또 동아시아의 사상적 특성과 고전문화의 이해를 돕는데 일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손창봉(명보한의원장 ·교우) |
2011.06.09 16:07
[독자투고] 한자교육은 시대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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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공부를 하다보면, 우리가 쓰고 있는 단어중에 한자가 상당히 많다는 걸 느끼죠.
역사가 중요하듯. 한글의 뿌리인 한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개인적인 견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