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변경을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예전에 듣기 싫은 과목을 하나 수강한 적이 있어서 딱한과목 D+를 받았었는데 현재 학점은 4점 초반대입니다.
과목을 재수강해도 성적이 그대로 남는다고 하던데 D+과목을 재수강해서 A를 받았을 경우에도 재수강성적만이 아니라 기존의 성적을 포함시킨다고 하던데 그러면 재수강해서 A를 받았을때 저과목의 점수는 무슨 학점으로 인정이 되는 건가요?ㅠㅠ
차라리 새로운 과목을 듣고 A+를 받는것이 더 이득일까요?ㅠㅠ
헷갈려서 시간표를 짜는데 계속 어려움이 생깁니다. 도와주세요!
1. 이수학점 자체는 사라지지만, 성적은 그대로 표기 됩니다. 예를 들어 2015년 1학기에 19학점을 수강했고, 2학점 짜리에서 D+을 받으셨다고 가정합시다. 만약 이 강의를 재수강 하셔서 A로 만드시면, 2015년 1학기의 이수학점이 17이 되고, D+을 맞은 강의 옆에 <재수강> 이라고 표기됩니다. 이수학점이 사라지므로, 증명용에는 기존의 학점이 나오지 않습니다만 전체 성적에는 포함됩니다. 즉, 소변 신청할 때는 재수강 여부에 관계 없이 전체 평점에 포함됩니다. 이는 제2전공을 신청할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2. 재수강해서 A를 받은 강의는 2016년 1학기 성적에 포함됩니다. 그리고 2016년 1학기의 재수강한 강의 성적란에 <2016년 1학기, 학수번호>가 표기됩니다.
3. 이번 학기에 새로운 강의를 들으셔서 A+을 맞으시는 게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증명용의 성적은 올라가지만, 소변을 준비하시는 초코에몽님의 경우에는 전체 성적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학기에 저 강의를 재수강 하신다면, 19학점을 듣는다고 가정했을 때 최고로 맞을 수 있는 학점이 4.45 입니다. 만약 새로운 강의를 들으신다면 최대 4.5까지 얻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