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관에서 밥 먹거나 편의점에서 뭐 사려고 줄 서 있는데 중간에 자기 친구들 있다고 끼어드시는 년놈 님들은 뭐죠?
줄 서 있으면 뒤로가서 서야 하는 것 초등학생 때부터 안 배우셨어요?
아는 친구 있으면 인사는 짧게 뒤로 가서 양심껏 서야지, 반가운척 친한척 인사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줄에 끼어들거나
눈치 보이니 카드 주면서 대신 사달라고 하는건 뭐하는 시츄에이션인지..
여러분 성인이예요. 영어로는 'Adult'입니다. 아직도 중고딩 막나가는 근성 못 버리셨나요?
줄 서 있는 분들은 바보라서 뒤로가서 서 있는 거 아니고, 멍청해서 끼어드는 거 아무말 안하고 그냥 있는 거 아닙니다.
마찰 생기면 서로 민망하고 불편하니까 그냥 참는거죠. 저는 친구 있어도 간단히 인사하고 뒤로가서 줄 섭니다.
남들이 인성이 어떠하네 운운하기 전에 본인들부터 개념 좀 찾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