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플 하면서도, 서운하게 많았었는데, 팀플이 다 끝나서 도 속을 박박 긁네요..
좋게좋게 해서 무사히 끝난 팀플에서 그 동안 팀플하면서 있었던,
서운했던 것도 풀겸 모이는 자리인데.
정작 시간이 다가오자 시간을 미루자해서 이유를 물어봤더니
친구랑 만나느라 공부를 안해서?
그래 놓고는 제가 힘들겠다하니까 아예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다가
끝에는 '아 미안미안 내가 잘못했네' 하면서
결국 절 나쁜놈을 만드네요
기가차서 말 더 섞어봐야 변명밖에 안되고 그 이상 나쁜놈 되기 싫어서
그만 둿는데,
공부도 눈에 안들어오고, 화병 난 것 마냥 가슴이 답답하고, 손이 다 떨리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