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보 공유 글을 쓰기 위해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네이버에서 매년 진행하는 DEVIEW 행사가 조만간 열립니다. (링크: 바로가기)

무려 무료로 말이죠.

 

아쉽게도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라서 비 개발 전공 후배님들에게는 재미가 없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몇몇 주제는 개발 지식에 깊게 들어가지 않고 개론? 느낌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IT 산업의 트렌드에 관심을 평소에 가졌다면 이번 기회에 참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작년에는 추첨제도로 참가등록을 받었는데, 올해는 선착순으로 참가등록을 받습니다.

1분 이내에 대부분 참석자가 모집되기 때문에 추석 KTX 표 끊기 급으로 광클해야 합니다.

 

평일(월, 화)에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아마 대부분의 현역 후배님들은 참석이 어려울 것 같네요.

저는 2014년 백수 시절에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참석했다가, 의외로 좋은 내용을 얻었습니다.

그때 제가 감명 깊게 들었던 세션은 "자신있는 개발자에서 훌륭한 개발자로"라는 주제였습니다.

당시에 고민하고 있던 게 바로 딱 저 주제랑 부합되어서 그런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개발자를 꿈꾸고 있는 후배님이 있을 것 같아서 해당 세션 공유합니다. (링크: 바로가기)

 

어...아무튼 참석할 수 있으면 꼭 참석하세요. 공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