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보 훼손은 재물손괴에 해당되는 <형법상>의 죄입니다. 실제 검찰로 송치된 사례도 있습니다.
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진실을 밝힐 것입니다.
일 크게 벌이고 싶지 않으면 쪽지로 자수하세요.
자수하시면 문제삼지 않고 넘어가겠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사람이든 바람이든 고소합니다.
오늘 고대세종 표현의 자유가 찢어졌습니다.
질문
2015.05.07 17:33
대자보 훼손하신 분 자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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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에 붙어있던거라고 하네요.
2개 붙였는데 아마 외벽쪽 기둥에 붙인 것이겠죠
바람일 가능성도 있겠으나..
학생대표가 대자보로 일단 확실치 않으면 사람으로 단정짓고 화내라고 가르쳐줘서 질러봅니다. -
오늘 바람이 세게 불기는했어도 테이프가 저렇게 접혀있는건 사람일 가능성이 높지않을까요?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cctv가 있었으면 좋았을것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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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벽에 10장 이상의 테이프로 타이트하게 붙여서..바람에 펄럭일게 아니었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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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주위에 cctv가 있는지 확인해보셨나요? 대자보를 붙일수 있는 공간이라면 주위에 cctv가 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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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붙인 대자보가 뜯어진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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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누가 찢었을까요? 그 사람의 소속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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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안 들면 반박대자보 쓰세요 찢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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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충 같으니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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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충들도 떼진않을거에요.
오직 그분들만이 그럴 수 있죠. -
오늘 12시까지 자수하는 사람 없을시
cctv 확인 후 사람의 소행임이 밝혀지면 수사의뢰합니다. -
아침 11시쯤 왼쪽 윗부분 테이프가 떼진 채 펄럭이고 있어서 제가 제대로 붙여놨습니다. 대충 눌러놨는데도 제대로 붙어있더군요. 바람으로는 절대 저렇게 날아가지 않을겁니다. 고의로 떼지 않고서는 저렇게 되지않을거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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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의뢰 동감합니다. 여총말대로 표현의 자유를 훼손한 사람을 엄벌하여 처단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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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의뢰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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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결과 Cctv사각지대입니다.
수사의뢰해도 뾰족한 수가 없지 싶네요.
교활한 바람 같으니 -
학생회관 내 대자보에는 바람이 불지 않습니다.
못보게 윗쪽테이프를 떼늫았기에 다시 붙여놓았습니다
어디에 있던 대자보가 뜯긴건가요?